코로나 우한 연구실 유출 논란...중국 공산당 vs 머스크 누가 이길까 VIDEO: China’s CCP warns Elon Musk against sharing Wuhan lab leak report
미국 정부 이미 중국 우한 유출 인정
중국의 공산당
일론 머스크에 코로나 우한 연구실 유출 보고서 공유 경고
머스크, "조만간 다 밝히겠다"
중국 유출 증거 확보하고 확신하는 듯
중국 관영 매체들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코로나19 범유행이 우한 실험실에서 비롯됐다는 미국 정부의 평가를 리트윗한 뒤 중국과의 관계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경고는 중국에 대한 의회 청문회를 앞두고 나온 것으로, 중국의 스파이 기구가 격추된 이후 중국과 미국 사이의 긴장을 고조시켰다.
CNBC의 유니스 윤은 화요일 아침 정부가 관리하는 인민일보의 영어 자회사인 환구시보의 소셜 미디어 페이지에서 이 경고에 대해 보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테슬라와 트위터 CEO가 우한 연구소에서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트윗에 답하자 머스크에게 "중국의 냄비를 부수고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윤씨는 이 말이 "밥 주는 손을 물어뜯는다"는 고사성어와 비슷하다고 보도했다. 테슬라는 상하이에 광범위한 공장 캠퍼스를 가지고 있으며, 중국은 전기차 제조업체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다.
미 에너지부는 우한 실험실에서 코로나19 범유행이 시작됐다는 '낮은 확신'으로 결론을 내렸지만, 이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NBC 뉴스에 결론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FBI는 2021년에 "적당한 신뢰" 수준에서 비슷한 결론에 도달했다.
집권당인 중국 공산당은 이 문제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해 왔는데 특히 몇 달 동안 코로나 제로 봉쇄가 전국적인 시위를 촉발시킨 후 외부 투자에 호소하고 있다고 윤 대변인은 보도했다.
머스크는 즉시 논평하지 않았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국토부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Communist China Party warns Musk against pushing Wuhan Covid lab l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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