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조 규모로 확대 전망되는 '리튬이온배터리 소재' 시장 전망 Lithium Ion Battery Market is Slated to be Worth USD 307.8 Billion by 2032

 

 

2022년 70조, 8년 뒤 3배 성장 전망

핵심 4대소재(양극재·음극재·전해액·분리막)

 

전기차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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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양극재와 음극재 등 리튬이온배터리 핵심 소재 시장이 2030년 200조 원 규모에 육박할 거란 전망이 나왔다.

 

SNE리서치는 지난해 70조 원(549억 달러) 규모였던 리튬이온배터리 핵심 4대소재(양극재·음극재·전해액·분리막) 시장이 2030년 192조 원(1천476억 달러) 규모로 3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일 밝혔다.

 
200조 규모로 확대 전망되는 '리튬이온배터리 소재' 시장 전망 Lithium Ion Battery Market is Slated to be Worth USD 307.8 Billion by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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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중국을 넘어 미국·유럽 시장으로 본격 확대되면서 지속적인 소재 수요가 발생할 거란 점이 근거다.

 

 

해당 4대소재는 전체 배터리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고 이 중 양극재 몫이 60% 이상에 달한다. 양극재 비용에 리튬과 코발트, 니켈 등 원자재 메탈 가격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4대소재 시장 금액의 공급업체 국가별 점유율은 한중일 3개국이 절대적이며, 특히 중국 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황으로 나타났다. ▲양극재 58% ▲음극재 86% ▲전해액 59% ▲분리막 56% 수준이다.

 

200조 규모로 확대 전망되는 '리튬이온배터리 소재' 시장 전망 Lithium Ion Battery Market is Slated to be Worth USD 307.8 Billion by 2032
[출처:SNE리서치]

 

생산량 점유율 역시 한중일 3개국, 특히 중국의 공급 의존도가 절대적이다.

SNE리서치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K배터리가 소재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0조 규모로 확대 전망되는 '리튬이온배터리 소재' 시장 전망 Lithium Ion Battery Market is Slated to be Worth USD 307.8 Billion by 2032
2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는 양극재·음극재·전해액·분리막 등 리튬이온배터리 4대 소재 시장이 2030년 1천476억달러(192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4대 소재 생산량에서 특히 중국 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지난해 중국 업체가 차지하는 생산량 비중은 양극재 60%, 음극재 84%, 전해액 72%, 분리막 68%로 집계됐다.

 

IRA와 유럽원자재법 시행으로 미국, 유럽 시장에서 한중일 배터리 업체들의 현지 진출과 함께 4대소재 업체들도 동반 진출 또는 합작회사 형태의 진출이 속속 이루어지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OEM과의 직접 계약 형식도 등장하는 추세다.

 

향후 이 시장을 선점하는 소재 업체들이 업계 구도를 새로이 재편할 것으로 전망한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유수진 기자 sjyoo@yna.co.kr

 

Lithium Ion Battery Market is Slated to be Worth USD 307.8 Billion by 2032

(Source: globenewswire.com/news-release/2023/02/28/2617605/0/en/Lithium-Ion-Battery-Market-is-Slated-to-be-Worth-USD-307-8-Billion-by-2032-Market-U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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