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한민국! 축의금 때문에 파혼?...도대체 누구 책임인가

 

어찌 이런 일이!

 

이런 사회 분위기는 모두 위정자들의 돈한민국 만들기에 혈안됐기 때문

"대한민국은 돈이면 안되는 일 없다?" 마치 미개국 같은 분위기

 

아래 내용은 결혼 축의금에 관련된 우리나라의 정서에 관련된 어이없는

넌센스이며 비단 개인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편집자주)

 

“처가에서 내 축의금 안돌려줘”

파혼 고민하는 신랑

 

신랑 응원하는 친구들

"파혼해라"

(편집자주)

 

예비신부 부모님이 신부 계좌로 잘못 입금된 신랑 측 친구의 축의금 50만원을 주지 않는다면서 파혼을 고민하고 있다는 한 신랑의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축의금으로 파혼하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결혼 전 축의금을 각자의 부모님께 드리기로 협의했고 여기까지는 불만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edited by kcontents

 

그는 “외국에 사는 친구가 (결혼식에) 못가서 미안하다면서 축의금으로 50만원을 보냈다”며 “신랑쪽 계좌가 아닌 신부쪽 계좌로 입금을 했다. 모바일청첩장을 보고 실수로 타 계좌로 보낸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부쪽에 말씀드렸더니 축의금 들어왔다고 말씀만 하시고 그 후에 돌려준다는 말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결혼 후에도 모든 일을 이런 식으로 해결할 것이 우려돼 파혼 생각까지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걸로 파혼하고 싶으면 내가 못된 것인가”라면서 “여자친구는 달라고 하겠다는데 굳이 달라고 하지 않아도 알아서 줘야하는거 아닌가”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네티즌들은 “친구에게 절 백번해라”, “친구가 50만원으로 친구인생 구했네”, “자기 엄마 아빠가 안 돌려주고 있으면 여자친구가 자기 돈으로라도 빨리 주던지”, “결혼 전인데 저러면 결혼 후에는 안 봐도 뻔하네” 등의 댓글을 달았다.

고득관 기자 kdk@mk.co.kr 매일경제

 

미국, 코로나 중국 유한에서 유출 결론 Lab Leak Most Likely Origin of Covid-19 Pandemic, Energy Department Now Says

주요 국회 본회의 통과 법안들...국가보훈부, 재외동포청 등

케이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