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나 보던 지진 땅 갈라짐...공포 도가니 ㅣ"지진 예측 가능하다" VIDEO: Drone footage shows large faultline in southern Turkey after earthquakes

 

튀르키예와 시리아 엎친 강진으로

470㎞ 달하는 단층 파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엎친 강진으로 470㎞에 달하는 단층 파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레이더·위성 데이터 등을 토대로 단층 파열 발생 지역을 분석해 이를 14일(현지 시각)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단층 파열은 지진의 단층 운동으로 단층이 지표면에 드러나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규모 6.0이상의 강력한 지진에서 나타난다.

 

14일 오후(현지시각) 튀르키예 하타이주 내 올리브 농장이 지진으로 땅이 갈라져 단층이 보이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하타이 올리브 농장의 균열은 길이 약 300km, 깊이 30m, 폭 200m로 추정된다./뉴시스

 

 

USGS의 분석에 따르면 튀르키예 서부 안타키아 중심부부터 아드야만 북부까지 현지 산맥 지대를 따라 파열이 발생했다. 이 길이는 약 320㎞에 걸친 것으로 추정된다.

 

카라만마라슈 북부에서도 15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파열이 발생했다고 USGS는 밝혔다.

 

 

2월 10일 튀르키예 남주 하타이주 테페한 마을의 한 올리브 농장의 땅이 지진에 갈라져 산사태 처럼 내려 앉았다./로이터 뉴스1

 

실제 지진 피해 지역에서는 농지나 도로였던 곳이 협곡으로 뒤바뀐 모습이 관찰됐다. 튀르키예 남동부 하타이주 알트뇌주 마을의 올리브 과수원은 땅이 갈라지면서 길이 약 300 ｍ, 폭50ｍ 골짜기로 변했다. 깊이는 최대 40ｍ에 달하는 것으로 측정됐다.

 

터키 남동부에서 7일 전 발생한 규모 7.8의 첫 번째 지진의 진원지인 카라만마라슈 지역의 농장이 지진으로 땅이 갈라졌다./AFP 연합뉴스

 

 

파열이 발생한 구간은 모두 6일 규모 7.8의 강진과 그 이후 100여 차례 이어진 여진의 진앙과 거의 일치한다. 이번 단층 파열은 경계선 양쪽에서 지각이 각각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거나 경계선 한쪽에서 크게 움직여 형성됐다는 해석이다.

 

Drone footage shows large faultline in southern Turkey after earthquakes

https://youtu.be/hf2EY43bm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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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질조사국, 지진 예측 방관

정치적 이용 심각

"지진 예측 가능하다"

 

  "지진을 예측할 수 있을까? 아니요. 미국 지질조사국이나 다른 과학자들은 대지진을 예측한 적이 없다. 우리는 방법을 알지 못하며, 가까운 미래에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 미국 지질조사국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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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6일 아침,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주민들은 규모 7.8의 파괴적인 지진에 뒤이어 6.7의 여진과 오후 늦게 7.5 M의 마지막 지진을 겪었다. 3배의 지진의 영향은 시리아 깊숙한 곳을 강타했고 이 글을 쓴 현재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2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집계되었으며 수만 명의 부상자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반 시설이 파괴되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과학의 모든 분야를 탈선시킨 정치적 난독화가 없었다면, 이 비극적인 인명 손실은 완전히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어떻게?

왜냐하면 미국 지질조사국을 관리하는 표준모형지질학 사제들의 아우성에도 불구하고 지진은 완전히 예측 가능하기 때문이다.

 

(Source: nexusnewsfeed.com/article/human-rights/will-the-turkish-earthquake-unleash-science-from-the-shackles-of-the-statistic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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