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바이러스 변이 유발...사용 중단 권장 COVID drug drives viral mutations — and now some want to halt its use

 

  분석은 돌연변이로 가득 찬 SARS-CoV-2 서열에서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의 특징을 보여준다.

COVID-19를 치료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는 약은 새로운 SARS-CoV-2 변종의 진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몰누피라비르라는 약은 바이러스 게놈에 수많은 돌연변이를 도입함으로써 작동한다; 이것은 감염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1,300만 개 이상의 사스-CoV-2 염기서열에 대한 연구는 몰누피라비르의 지문이 있는 염기서열을 밝혀냈다. 이 연구의 저자들은 몰누피라비르 치료가 적어도 어떤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퍼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수많은 돌연변이를 가진 바이러스 계통의 진화를 촉발시켰다고 말한다.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바이러스 변이 유발...사용 중단 권장 COVID drug drives viral mutations — and now some want to halt its use
게놈 분석은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를 SARS-CoV-2의 고도로 변이된 계통과 연관시켰다.크레딧: Ziad Ahmed/Nur Photo/Getty

 

 

이 연구는 1월에 medRxiv 사전 인쇄 서버에 게시되었다. 그것은 아직 동료평가를 받지 않았다.

 

"이것이 우려되어야 하는지 - 그것은 열린 질문입니다,"라고 워싱턴 시애틀에 있는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 센터의 진화 바이러스학자인 제시 블룸은 말한다. SARS-CoV-2 게놈에 대한 돌연변이는 바이러스가 면역을 회피하고 더 전염성이 강해지도록 도울 수 있지만, 대부분의 돌연변이는 그것을 해칠 가능성이 있다.

 

분자 모방체

몰누피라비르는 미국 뉴저지주 라웨이에 본사를 둔 제약 대기업 머크가 개발했으며, 2021년 말 미국과 영국, 2022년 초 호주에서 규제 당국의 허가를 받았다. 회사가 후원하는 임상 시험에서 5일 동안 복용한 약이 심각한 COVID-19의 위험이 있는 사람들의 입원과 사망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몰누피라비르는 SARS-CoV-2의 유전 물질인 RNA의 구성 요소 중 일부를 모방한다. 이 약은 바이러스 게놈에 돌연변이를 더해서 SARS-CoV-2의 복제를 더 나쁘게 만든다. 이것은 감염된 인간 세포와 햄스터의 SARS-CoV-2 수준의 현저한 감소를 초래한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드물게 몰누피라비르 치료가 SARS-CoV-2를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유병률 크게 증가

이러한 우려는 SARS-CoV-2 변종 탐지기의 느슨한 공동체의 일부인 미국 학교 교사 라이언 히스너가 전 세계의 데이터 배열 순서에서 특이한 패턴을 알아차리기 시작하기 전까지 대부분 이론적이었다. 대부분의 유전적 변화는 몰누피라비르에 의해 유발된 유형이었다.

 

연구자들이 전세계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몰누피라비르가 널리 사용된 첫 해인 2022년에 용의자 계통의 유병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혈통은 또한 프랑스와 캐나다와 같이 승인하지 않은 국가의 데이터보다 약물이 사용된 국가(미국, 영국, 호주)의 염기서열 데이터에서 훨씬 더 많이 나타났다.

 

SARS-CoV-2 서열 데이터가 표본 추출된 개인의 나이를 포함하는 경우, 명백한 계통은 몰누피라비르를 복용할 가능성이 더 높은 나이든 사람들에게서 오는 경향이 있었다. 그리고 몰누피라비르가 요양원에 미리 안치되었던 호주에서, 연구원들은 최소 20명의 사람들을 감염시킨 25개의 돌연변이를 가진 바이러스 계통을 확인했는데, 대부분이 80대와 90대였다.

 

몰누피라비르의 영향력을 보여준 계통들 중 오스트레일리아의 계통들을 포함한 몇몇 계통들은 여러 염기서열로 나타나서 그들이 전파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런던에 있는 프란시스 크릭 연구소의 전산 생물학자 테오 샌더슨은 "우리의 연구는 이 바이러스들이 절대로 전염될 수 없는 가능성을 닫아버린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바이러스 변이 유발...사용 중단 권장 COVID drug drives viral mutations — and now some want to halt its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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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의 막다른 골목?

머크는 성명에서 몰누피라비르가 돌연변이가 많은 서열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는 "상황적"이라고 말했다. "저자들은 바이러스 서열이 치료된 환자들로부터 분리되었다는 증거 없이 이러한 돌연변이들이 몰누피라비르 치료와 관련이 있다고 가정한다."

 

블룸은 연구원들이 몰누피라비르 치료법이 확산 능력을 가진 고도로 변이된 바이러스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좋은 사례를 제시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에 기여할 수 있는지, 아니면 단순히 멀리 퍼질 것 같지 않은 약한 바이러스를 만드는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는 "SARS-CoV-2는 이미 약물 치료가 없는 상황에서도 많은 돌연변이를 생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패서디나 소재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정량적 생물학자인 루스템 이스마길로프는 이번 연구가 몰누피라비르가 제기하는 위험을 새로운 변종을 촉발시키는 측면에서 신속하게 측정하고 이를 약물의 이점과 비교해 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한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국토부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nature.com/articles/d41586-023-0034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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