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역풍 불구...비트코인 채굴은 호황 Bitcoin Mining Is Booming Despite Market Headwinds
시장의 역풍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채굴은 호황이다
비트코인 채굴 네트워크는 심각한 역경에도 불구하고 채굴 난이도와 해시 레이트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은 이보다 더 힘든 적이 없었다.
네트워크의 채굴 난이도는 지난 1월 15일 10%가 넘는 이례적인 증가율을 기록한 이후 37조5,900억 해시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이는 채굴 난이도가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2022년의 유일한 수치이다.
높은 채굴 난이도 외에도 2021년 5월 테라가 붕괴된 후 잠시 급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의 계산 능력으로 가장 잘 이해되는 비트코인의 해시율 역시 지난 3년간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을 코인워즈의 데이터로 보여준다.
2023년 1월 6일, 비트코인의 해시 속도는 초당 361.20 EH(엑사 해시)로 정점을 찍었다.
해시 속도와 채굴 난이도를 모두 종합하면 강력하고 성장하는 네트워크를 나타낸다.
동시에, 최근 광업 부문이 심각한 역풍을 겪고 있음을 나타내는 많은 징후들이 있었다.
암호화폐 채굴자와 블록체인 기업을 위한 데이터센터 제공업체인 컴퓨팅 노스는 지난 9월 챕터 11 파산을 신청했고 나스닥에 상장된 비트코인 채굴자 코어 사이언티픽도 크리스마스 직전에 파산 신청을 했다. 아르고 광산 운영은 다방면의 암호화폐 회사인 갤럭시 디지털과의 연말 거래 덕분에 가까스로 이를 피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국토부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decrypt.co/119669/bitcoin-mining-is-booming-despite-market-headwi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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