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대규모 공습 감행...에너지 인프라 등 타격

 

우크라이나 분쟁, 몇 달 안에 종결될 것 전망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새로운 미사일을 발사하고 에너지 인프라를 타격했다

 

러시아는 토요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 드니프로의 아파트 블록에 대한 공격으로 최소 20명이 사망하는 새로운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키이우, 하르키우, 오데사를 포함한 많은 다른 도시들도 피해를 입었다.

우크라이나 대부분은 미사일이 여러 도시의 전력 인프라를 타격한 후 현재 비상 정전 상태에 있다.

 

드니프로에서 포격으로 파손된 주택 건물 잔해에서 구조대가 작업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영국은 우크라이나의 방어를 돕기 위해 챌린저 2호 전차를 우크라이나에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시 수낙 영국 총리는 영국군의 주력 전차인 챌린저스가 키이우군을 "러시아군을 후퇴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는 것은 러시아의 작전 강화와 민간인 사상자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대응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서방 파트너들이 필요한 무기를 공급해야만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을 중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것을 위해 무엇이 필요합니까? 그는 야간 비디오 연설에서 "우리 파트너들의 창고에 있고 우리 군인들이 매우 기다리고 있는 무기들"이라며 그의 군대가 우크라이나를 향해 발사된 30개의 러시아 미사일 중 20개 이상을 격추했다고 덧붙였다.

 

구조대가 2023년 1월 14일 우크라이나 남동부 드니프로에서 포격을 받은 손상된 주택 건물 잔해 사이에서 작업하고 있다

 

 

드니프로에서 발생한 파괴적인 파업은 9층 건물 입구를 강타해 몇 층의 건물이 연기에 그을린 잔해로 변했으며 어린이 14명을 포함해 73명이 부상했다고 우크라이나 관리들이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파업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보기 위해 모였고, 다른 사람들은 구조대원들과 함께 필사적으로 생존자를 찾았다. 긴급한 요청이 있었고, 잔해를 치우는 지원자들의 인간 사슬과 두꺼운 먼지와 연기 구름을 뚫고 있는 횃불 빔이 있었다.

 

via youtube
 

젤렌스키 씨는 연설에서 드니프로의 잔해 정리가 밤새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 모든 생명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건물 안에서 어린이 6명을 포함해 38명이 구조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아파트 단지가 가장 가까운 전력시설과 다소 거리가 있어 왜 이 같은 황폐화의 대상이 됐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다.

 

러시아가 다시 한번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그리드를 목표로 하는 것처럼 보였던 날, 이것은 러시아의 무기고에서 덜 정확한 미사일 중 하나이거나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에 의해 파괴된 것일 수도 있다 - 비록 표면적으로는 이것이 덜 가능성 있는 설명으로 보인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력망을 공격한 지 2주 만이다. 젤렌스키 씨는 토요일에 강타한 에너지 인프라 시설에 대해 가장 어려운 상황은 하르키우와 키이우 지역이었다고 말했다.

 

BBC 우크라이나 전황 지도

우크라이나 국영 에너지 회사 우크레네르고는 앞서 현지 시간으로 자정까지 모든 지역에 24시간 소비 제한이 설정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서방과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적절한 미사일의 부족 가능성과 전략이 우크라이나의 정신을 아직 깨지 못하고 있다는 명백한 사실 때문에 러시아의 "에너지 전쟁"이 끝나가고 있는지 궁금해하기 시작했다.

 

토요일의 공격은 러시아가 여전히 그것이 추구할 가치가 있는 전술이라고 생각함을 시사한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국토부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bbc.com/news/world-europe-64278733)

 

 

러시아, 우크라이나 대규모 공습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공습을 가해 최소 9명이 사망했다고 14일(현지시간) AFP, dpa통신 등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 주지사 발렌틴 레즈니첸코는 이날 드니프로시 한 아파트단지에 포격 피해가 발생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6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수도 키이우에서 여러 차례의 폭발음과 함께 포격 피해도 발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yoon2@yna.co.kr

 

 

Russia's invasion of Ukraine could come to a conclusion by Spring

https://youtu.be/SBvweqELV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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