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건설현장 기초공사 구멍에 빠진 소년...당국자 "도저히 이해 안가" VIDEO: Rescuers in Vietnam try to save boy trapped in concrete pile
어떻게 그 좁은 구멍에 빠졌는지 도저히 이해 안가
구멍 25cm 너무 좁아
"유일한 해결책은 기둥을 위로 끌어올리는 것"
베트남의 구조 기관들은 약 34m 깊이에 폭이 겨우 25cm에 불과한 중공 콘크리트 기둥의 축대에 떨어진 10살 소년을 구하기 위해 안간 힘을 다하고 있다.
동탑성 타인빈시의 시골 지역에 사는 4남매 중 막내인 타이 리하오남은 오전 11시 55분경 갱도에 갇혔다. 베트남 뉴스 매체 투오이 트레 뉴스에 따르면 하노이 시간으로 토요일이다.
타이 리하오남은 친구 3명과 함께 고철을 찾으러 다리 공사 현장에 갔다가 우연히 중공 콘크리트 더미에 빠졌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목격자들은 타이 리하오남이 쓰러진 지 10분쯤 뒤 구조를 요청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투오이 트레뉴스는 전했다.
르 호앙 바오 지방 교통부 국장은 투오이 트레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떻게 그가 중공 콘크리트 기둥에 떨어졌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구조대원들은 일요일 20시간 동안 콘크리트 더미 주변에 세 군데의 구멍을 뚫은 후 기둥을 땅 밖으로 빼내려 했지만 지금까지 성공하지 못했다고 이 통신은 썼다.
베테랑 구조대 소속 소방관은 기둥이 너무 좁아 구조대원이 기어들어갈 수 없다며 남씨의 경우는 "매우 복잡하다"고 말했다고 현지 브이엔익스프레스가 전했다.
그는 콘센트에 "유일한 해결책은 기둥을 위로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국토부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insider.com/vietnam-rescue-boy-who-fell-into-shaft-115-feet-deep-2023-1)
Rescuers in Vietnam try to save boy trapped in concrete p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