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신년 특별사면 현황
이명박·김경수 등 사면...총 1,373명 규모
김경수 ‘복권 없는 사면’
문 정부 구속 인사들 거의 사면
이 전 대통령은 횡령과 뇌물 등 혐의로 2020년 10월 대법원에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 원을 확정 판결받았는데 현재 건강상 이유로 형 집행이 정지된 상태입니다.
이번 사면으로 약 15년 남은 형기와 미납한 벌금 82억 원이 면제됐습니다.
김 전 지사는 2016년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매크로 프로그램 ‘킹크랩’으로 포털 사이트의 댓글 여론을 조작한 혐의로 지난해 7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돼 당초 내년 5월 4일 출소 예정이었습니다.
단, 김 전 지사의 경우 ‘복권 없는 사면’으로 잔여형만 면제되는 경우라 2028년 5월까지 피선거권이 제한됩니다.
이 밖에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관계 출신 인사들 다수가 사면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남재준, 이병기, 이병호 등 전직 국정원장들도 사면 대상에 올랐고, 원세훈 전 국정원장도 잔형이 감형됐습니다.
또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성태 전 국회의원, 신계륜 전 민주당 의원도 사면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지난 광복절 특별사면 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경제인 위주로 사면·복권을 단행했던 것과 달리, 이번 특사를 기대했던 경제인 상당수가 제외됐습니다.
재계 인사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등은 이번 사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bs
2023년 신년 특별사면 현황
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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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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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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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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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 등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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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형 집행면제 및 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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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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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선고 실효 및 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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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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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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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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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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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공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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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형 집행면제 및 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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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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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형 집행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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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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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형 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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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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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선고 실효 및 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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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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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선고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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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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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
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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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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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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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선고 실효 및 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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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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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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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27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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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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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배려 수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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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형 집행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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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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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형 감형
|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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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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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선고 실효 및 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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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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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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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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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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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37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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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