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ed '빅 스텝'...한국과 금리차 22년만 최고치 ㅣ미 기준금리 전망 Fed Hikes Interest Rates Again, Projects Very Weak Growth for the Economy in 2023

 

내년 최종금리 5.1%로 높여

 

FOMC는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기 위한 충분한 제한적 정책기조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금리 인상 속도를 결정함에 있어 "누적된 긴축 통화정책, 통화 정책이 경제 활동 및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칠 시차, 경제 및 금융 발전을 고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 Fed '빅 스텝'...한국과 금리차 22년만 최고치 ㅣ미 기준금리 전망 Fed Hikes Interest Rates Again, Projects Very Weak Growth for the Economy in 2023
[전문] asiae.co.kr/article/2022121504272170318

 

 

한미 기준금리 역전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다시 빅 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밟으면서, 한국 기준금리와의 격차가 22년여 만에 가장 큰 1.25%포인트(p)까지 벌어졌다.

 

연준은 13∼14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3.75∼4.00%에서 4.25∼4.50%로 0.50%포인트 올렸다.

 

미 Fed '빅 스텝'...한국과 금리차 22년만 최고치 ㅣ미 기준금리 전망 Fed Hikes Interest Rates Again, Projects Very Weak Growth for the Economy in 2023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미 FOMC 위원 기준금리 전망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4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4.25∼4.50%로 올린다고 밝혔다. 현재 금리인 3.75∼4.00%보다 0.50%포인트 인상했다.

 

FOMC 위원 19명이 각자 생각하는 적절한 금리 수준을 취합한 지표인 점도표(dot plot)는 내년 말에는 금리가 5.00~5.25%(중간값 5.1%)로 나타냈다. 이 전망대로라면 내년에도 0.75%포인트를 인상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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