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 반대 외친 주한규 서울대 교수, 원자력연구원 신임 원장 선임 ㅣ 한국가스공사 18대 최연혜 사장 취임

카테고리 없음|2022. 12. 14. 11:42

 

주한규 서울대 교수,

원자력연구원 신임 원장 선임

 

   한국원자력연구원 신임 원장에 주한규 서울대 교수가 선임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1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를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탈원전 반대 외친 주한규 서울대 교수, 원자력연구원 신임 원장 선임
주한규 서울대 교수

 

주 교수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퍼듀대에서 박사를 마쳤다. 원자력연구원의 전신인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연구원을 지냈으며 2004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위원,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원자력 분야의 전문가다.

유지한 기자 조선일보

 

 

 

 

한국가스공사 18대 최연혜 사장,

대구 본사서 취임식 가져

 

“국민에게 희망 주는 한국가스공사로 도약할 것!”

 

한국가스공사 제18대 최연혜 신임 사장의 취임식이 12월 12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방송을 통해 전국 LNG 생산기지 및 지역본부에서 전 직원이 시청했다.

 

최연혜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가스공사는 국제 LNG 가격 폭등 및 수급 불안, 미수금과 부채 비율 상승에 따른 재무 건전성 악화 등 사상 초유의 상황에 직면했다”며, “임직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가스공사로 도약하도록 전화위복의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18대 최연혜 사장 취임

 

 

먼저, 안전은 최상의 고객 서비스이자 절대적인 핵심 가치인 만큼, 직원 생명·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한 안전관리 시스템 고도화 및 안전 경영 확립을 당면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최근 미수금 및 부채 비율이 급증에 따른 재무위험기관 지정으로 기민한 대응과 치열한 자구 노력이 절실하다고 진단하고, 재정 건전화 계획을 성실히 이행함은 물론 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산적한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까지의 수동적·소극적 관점에서 벗어나 정부·국회·국민·주주 등 이해관계자를 적극 설득하고 협조를 이끌어 내도록 핵심 역량을 획기적으로 도약시키는 한편, 해외자원개발 사업과 신성장 사업 포트폴리오도 내실 있게 재구조화해 탄소중립 시대를 이끄는 가스공사의 미래 지속 성장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화합과 결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과감한 인사 시스템 개선 및 노사관계 개선 등을 통해 즐거운 일터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노동조합은 경영 파트너이자 한 배를 탄 동지인 만큼 갈등과 대립에서 벗어나 소통과 대화로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면서도,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규명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함으로써 질서 있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최 사장은 “저의 모든 역량을 가스공사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오롯이 쏟아 부을 것”이라며, “더욱 치열하고 보람찬 걸음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최연혜 사장은 지난 7일 열린 가스공사 임시주주총회에서 제18대 사장으로 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청과 대통령 재가로 임명됐다. 임기는 올해 12월 9일부터 2025년 12월 8일까지 3년이다.

 

 

대전여고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최 사장은 독일 만하임대학교 경영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철도청 차장, 한국철도대학 총장,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제20대 국회에서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의원과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을 지냈으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및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최연혜 사장 주요경력

한국가스공사 18대 최연혜 사장 취임

한국가스공사 관리자

 

 

철도 민영화

2013년 12월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에 반대하는 노조 파업에 강경 대응한 것과 관련, 철도대학 총장 시절에는 칼럼 등을 통해 민영화에 반대하고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음에도 정부의 압력으로 소신을 잃었다는 비판을 받았다. 다만 이러한 비판에 대해 "최연혜 사장은 공사 자회사가 아니라 민영화에 반대했으며, 실제로 사장 취임 후 국토교통부와

담판해 민영화를 막을 제도적 추가 장치까지 얻어냈다."는 반론이 있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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