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요지경] "나 미칠 것 같아" 소리에 난리난 아파트 ㅣ 영국 여성, 나체 상태로 태닝 기계에 갇혀 Naked woman gets trapped in tanning bed: ‘This is going to be my coffin!’

 

[세상은 요지경] "나 미칠 것 같아" 소리에 난리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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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성, 나체 상태로 태닝 기계에 갇혀

 

    영국에서 한 여성이 나체 상태로 태닝 기계에 갇혀 소방대원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더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여성, 나체 상태로 태닝 기계에 갇혀 Naked woman gets trapped in tanning bed: ‘This is going to be my coffin!’

 


 

영국 러프버러 출신 법대생 나탈리 르네(33)는 태닝숍 ‘태닝 하우스 바이 마이애미 선’에서 나체로 태닝 기계에 갇히는 사고를 당했다.

 

르네는 “태닝 기계가 ‘내 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공포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렸다고 했다. 르네는 “기계에서 열이 계속 나오고 있어 이러다가 타 죽겠다 싶었다”며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르네는 태닝 기계에 벌거벗고 들어간 후 어느 순간 갇혔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후 뚜껑을 열고 탈출하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르네는 “뚜껑을 들어 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써봤지만 1인치 정도 밖에 벌어지지 않았다”며 “할 수 있는 것은 몸을 좌우로 흔드는 일 뿐이었다”고 전했다.

 

nypost.com


 

 

나체 상태였지만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르네는 비명을 질렀고 약 5분 후 태닝숍 직원 2명이 달려왔다. 하지만 이들도 태닝 기계를 열 수 없기는 마찬가지.

 

결국 소방대원 4명이 출동하고서야 르네는 태닝 기계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당시 르네는 종이로 신체 주요 부위를 겨우 가리고 있었다고 더선은 전했다.

 

한편, 소방대원이 확인한 결과 사고가 난 태닝 기계는 뚜껑을 연결하는 경첩이 오래돼 망가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

mk.co.kr/news/world/10541077

 

(Source: 

nypost.com/2022/11/21/naked-uk-woman-gets-trapped-in-tanning-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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