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명단 일방적 공개 언론..."떡복이가 달짝지근하네!"

 

[경과]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이태원 참사 명단 공개...이제 민주당식 선동 안 먹혀

 

 

   유가족 동의 없이 이태원 참사 사망자 150여 명의 명단을 일방적으로 공개했던 인터넷 언론사가 명단 공개 후 ‘떡볶이 광고’를 진행해 뭇매를 맞고 있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태원 사망자 명단 공개한 곳 어제 방송 중 특이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태원 참사 명단 일방적 공개 언론..."떡복이가 달짝지근하네!"

 

 


해당 글에 따르면 인터넷 언론사 ‘더탐사’는 전날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 방송을 진행한 뒤 갑자기 떡볶이 먹방을 시작했다.

 

더탐사 방송 진행자 3명은 약 10분가량 떡볶이를 먹으며 광고를 이어갔다. 이들은 떡볶이를 먹으면서 “엄청난 소송에 시달리고 있고 저희 보도 인용한 시민이 고발 당했다”며 “그분도 도와드려야 한다”며 소송 비용 마련을 위해 떡볶이 광고를 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태원 참사 명단 일방적 공개 언론..."떡복이가 달짝지근하네!"


진행자들은 방송 중간마다 “떡볶이만 보면 어머니 생각이 난다”, “말랑말랑한 추억의 밀떡볶이”, “너무 맛있다”, “달짝지근하네”, “떡볶이집 아들로서 맛을 보장한다”라고 말하면서 떡볶이 제품을 홍보했다.

글쓴이는 “추모가 어쩌고 희생자 어쩌고 하더니 그런 방송에서 떡볶이 밀키트 판매를 하는 게 맞는 거냐”고 비판했다.


이태원 참사 명단 일방적 공개 언론..."떡복이가 달짝지근하네!"

 

 

앞서 친야 성향 인터넷 언론사인 민들레와 더탐사는 14일 유족 동의 없이 이태원 참사 사망자의 명단을 일방적으로 공개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는 이날 기준 158명이지만 명단은 10월 31일 기준 155명만 공개됐다.

이들 매체는 사망자 명단을 공개하는 이유에 대해 “익명의 그늘 속에 계속 묻히게 해 파장을 축소하려는 것이야말로 재난의 정치화이자 정치공학”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들은 “악랄하다”, “동의 얻지 않고 공개부터 하고, 항의하면 블라인드 처리? 그 와중에 떡볶이? 이게 정상인가”, “이태원 희생자는 수단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 아니냐”, “진정 추모가 맞는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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