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DC의 압사 방지 조언 Travel to Mass Gather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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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군중이 모인 장소를 여행할 때’의 유의사항

 

특정한 목적을 위해 특정한 장소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다. 대규모 모임은 계획적이거나 자발적일 수 있으며 참석자들에게 몇 가지 독특한 건강 위험을 줄 수 있다. 만약 여러분이 대중 모임에 참석한다면, 이러한 건강상의 위험과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몇 가지 조언에 대해 더 알아두어야 한다.


잠재적 위험
군중 모인 장소에 참석할 때는 다음과 같은 위험에 유의해야 한다.

혼잡: 쏠림현상, 구조물 붕괴, 부상
열악한 인프라 또는 위생: 오염된 음식 및 물이 여행자의 설사를 야기.
극한 온도: 과도한 태양 노출 및 고온 기후, 추운 기후의 동상
독감, 홍역, 뇌막염과 같은 전염병의 확산. 집단 모임에 참석하면 코로나19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짐
안전 및 보안 문제: 테러, 범죄, 폭력

 

미 CDC의 압사 방지 조언 Travel to Mass Gatherings


cdc.gov/travel/page/travel-to-mass-gatherings

 

  1. 골프장 밑에 만들어진 스페인의 대심도 빗물 터널 아로요프레스노 VIDEO: A record storm tank: the tank is the largest in Europe and sits under a golf course
  2. 일본의 전동 킥보드 안전사고 사망 사례와 대책 電動キックボードで死亡事故、求められる安全性向上の仕組みづくりと利用者のルール遵守

 

 


 

“복서처럼 손을 가슴에 두고 대각선 이동” 

美 당국의 압사 방지 조언

 

   “복서처럼 두 손을 당신의 가슴 앞에 두고 다리를 단단히 고정시켜라” “군중의 힘에 저항하지 마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이번 이태원 참사 당시와 같은 상황에 대비해 내놓은 조언집엔 이런 내용이 담겼다.

 

‘군중이 모인 장소를 여행할 때’

 

미 CDC의 압사 방지 조언 Travel to Mass Gatherings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부근 도로에 시민들이 몰려 있다. 이날 핼러윈 행사 중 인파가 넘어지면서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다. /그래픽처리/(독자 제공) /연합뉴스

 

CDC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상황별 공공 보건과 안전에 관한 안내를 제공하는데, 이 가운데 ‘군중이 모인 장소를 여행할 때’라는 제목의 안내서엔 대규모 군중 속에 휩쓸리게 됐을 때의 대응 방법이 ‘복서 자세’와 ‘저항 금지’ 외에도 자세히 소개됐다.

 

CDC의 또 다른 조언은 ‘군중의 움직임이 소강 상태가 됐을 때, 군중 사이를 대각선으로 파고들어 가장자리로 향해 가라’는 것이다. 군중 속 사람의 몸통에 가해지는 압력은 아무래도 사람이 없는 가장자리 쪽이 덜 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국내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일단 벽에 도달했다면 기둥이든 뭐든 잡고 버텨야 한다”고 했다.

 

또 CDC는 자신의 △두 다리로 버티려 노력할 것 △쓰러졌다면 몸을 공처럼 동그랗게 말아 스스로를 보호하되, 평정심을 잃지 말고 가급적 빨리 일어날 것 등을 조언했다.

 

미 CDC의 압사 방지 조언 Travel to Mass Gatherings

 

 

  1. 실속 없는 층간소음 방지 기술
  2. 100대 건설사 사망사고 발생 현황(국토부)

 

이와 함께 CDC는 군중 집결 장소 여행에 관한 다른 조언도 소개했다. △주변 상황에 집중할 것 △비상구를 미리 확인해둘 것 △응급 처치를 받을 장소를 미리 확인해둘 것 △가족이나 일행과 원치 않게 헤어지는 상황에 대비해 만날 장소를 미리 지정해 둘 것 △화재시엔 몸을 구부려 산소를 확보할 것 등이었다.

 

서울경찰청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31일 오후 11시 기준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4명이며, 이 가운데는 외국인 사망자 26명이 포함됐다. 구체적인 국적으로는 중국과 이란,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상진 기자

뉴욕특파원(2012~2013), 기동취재팀장(2019~2020)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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