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으로 누워 자면 허리디스크? ㅣ 최적의 수면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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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옆으로 누워야 편한 사람~ ‘질병’ 때문이라고?
뼈나 근육에 이상이 생기면 가만히 있어도 불편함·통증을 느낄 수 있다. 특정 자세를 취하면 통증이 완화되다보니 무의식적으로 자세를 바꾸게 된다. 앉거나 걸을 때는 물론, 잘 때도 마찬가지다. 옆으로 누워 자는가 하면, 엎드린 채 자기도 한다. 수면 자세만으로 질환 여부를 확신할 수는 없으나, 똑바로 누웠을 때 통증이 생기고 자세를 바꿨을 때 통증이 사라진다면 여러 가지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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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협착증 환자나 허리디스크 환자는 똑바로 누웠을 때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릴 수 있다. 누우면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하반신 신경이 압박되기 때문이다. 반면 옆으로 누울 경우 척추관이 일시적으로 넓어지고 통증이 줄어든다. 이로 인해 옆으로 자는 자세를 선호하게 된다. 허리뼈가 앞으로 나오는 ‘척추전만증’이 있으면 통증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엎드린 상태에서 다리를 구부리고 자기도 한다.
이 같은 자세들은 일시적인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뿐, 건강에는 좋지 않다. 오랜 시간 옆으로 눕는 자세를 유지하면 한쪽으로 체중이 쏠려 어깨, 척추, 골반 등에 무리가 가고 다른 근골격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통증이 있으면 병원을 찾아 진단·치료받고, 당장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 옆으로 자야 한다면 다리 사이에 쿠션을 넣어 다리와 어깨를 비슷한 높이로 맞추도록 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서 자는 게 좋다. 똑바로 누우면 목, 척추가 일직선으로 펴지고 척추 ‘S라인’이 유지될 수 있다. 손바닥도 천장을 향해야 어깨가 앞으로 말리지 않고 가슴도 펴진다. 손을 배 위에 올리거나 팔짱을 끼고 자는 사람도 있는데, 이 같은 자세로 자면 어깨가 굽고 목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허리에 통증이 있는 사람은 무릎 사이에 수건이나 쿠션을 넣고 자는 게 좋다. 무릎을 높이면 허리가 자연스러운 S자 형태가 돼 통증이 줄고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줄면서 전신 긴장도 풀릴 수 있다.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 최적의 수면 자세
수면 자세와 건강 사이의 관계
수면 자세를 건강과 건강의 특정 측면(긍정적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 모두)과 연관시킬 수 있는 훨씬 더 많은 증거가 있다. 여기 각 수면 자세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간단히 말해서, 너무 많은 요소들이 작용하기 때문에 양질의 수면을 위한 최고의 위치는 여러 자세가 이ㅇ을 수 있다. 만약 자주 잠을 잘 못 자거나 고통과 불편함으로 잠에서 깨어난다면,현재 수면 자세가 가져올 잠재적인 영향을 고려해 볼 가치가 확실히 있다.
그렇긴 하지만, 만약 적절한 양의 잠을 자는 데 문제가 없고 고통 없이 일어난다면, 아마도 자세를 뒤집고 바꾸는 것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다양한 유형의 수면 자세에 관심이 있고 그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은 무엇일까? 잠을 잘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지만, 가장 흔한 수면 자세 6가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Back sleepers
반듯이 누워 자기
등을 대고 자는 것은 척추의 압력을 없애고 좋은 척추 정렬을 촉진하는 동시에 다양한 종류의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등잠은 체중을 고르게 분배하기 때문에 신체의 어느 한 부분도 다른 부분보다 더 압박을 받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것은 더 편안한 잠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게다가, 등을 대고 자는 것은 매일 밤 베개에 얼굴을 들이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 자세는 얼굴 주름을 일찍 피하도록 도울 수 있다.
Side sleepers
옆으로 자기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은 좋은 소화를 촉진하고, 코를 고는 것을 줄이고, 속쓰림을 예방하며, 심지어 뇌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 건강한 인지 기능을 위해, 뇌는 정기적으로 노폐물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 말하자면, 그것은 보통 자는 동안 쓰레기를 버린다. 한 동물 연구는 이 과정이 옆으로, 또는 옆으로, 자는 동안 가장 효율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옆으로 자는 것은 요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것은 어깨에 압력을 가하고 머리와 얼굴에 팽팽함, 긴장감 또는 고통을 초래할 수 있다. 최상의 결과를 위해, 좋은 압력 완화를 제공하는 매트리스와 척추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지탱할 수 있는 충분한 로프트가 있는 더 단단한 베개를 선택하는 것을 고려해본다.
더 나은 엉덩이와 낮은 등을 지지하기 위해, 무릎이나 아랫다리 사이에 베개를 두고 잠을 자도록 해본다. 심지어 몸통 베개나 큰 베개를 껴안아 볼 수도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이 더 나은 팔 지지력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누워서 자는 방향도 다소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오른쪽 수면을 취하면 내장에 부담을 덜 수 있지만 산 역류를 악화시킬 수 있다.
전문가들은 임신 기간과 소화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왼쪽으로 자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손목을 구부리고 자면 따끔따끔하거나 저릴 수 있고 손목터널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국토부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ealthline.com/health/healthy-sleep/what-does-your-sleeping-position-say-about-you#sleeping-position-and-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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