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빅스텝...석 달 만에 0.50%포인트 금리인상 ㅣ 증시 및 원달러 환율 동향
경제문화 Economy, Culture/경제금융 Economy Finance2022. 10. 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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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
어쩌나! 주택담보대출 금리 7% 근접 ㅣ 개인사업자 채무 6개월 사이 44.7%나 늘어
https://conpaper.blogspot.com/2022/09/7-6-447.html
올해 물가 상승률 5.2% ㅣ 정부 부채 GDP의 1.4배가 되면 어떻게 될까 ㅣ 금리인상과 기업 대응
https://conpaper.tistory.com/105382
한국은행이 금리를 올리는 이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먼저 은행의 예금 및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기업이나 가계는 대출을 덜 받고 저축을 더하고자 하는 유인을 갖게 된다. 은행도 높아진 이자부담으로 대출자들이 돈을 제대로 갚지 못할 것을 우려해 대출에 더 신중해지게 된다. 그 결과 기업의 투자와 가계의 소비가 줄어들면서 경제활동은 둔화되고 물가는 하락하게 된다. 또한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기준금리 인상은 환율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다른 나라의 금리가 그대로인 상태에서 우리나라 금리가 상승하면 우리나라 은행에 예금하고자 하는 유인이 커진다. 이로 인해 해외 자본이 우리나라로 더 많이 유입되면서 원화가치가 상승하여 환율이 하락하게 된다. 환율 하락은 수출품 가격을 상승시키고 수입품 가격을 하락시켜 우리나라의 수출이 감소하는 반면 수입은 증가하는 결과를 가지고 올 것이다. 이처럼 금리인상은 물가를 안정시키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소비와 투자 등 총수요와 수출을 감소시켜 경제활동을 전반적으로 위축시키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한국은행은 경기가 지나치게 과열되고 부동산가격이 급등하여 경제불안이 우려되거나 물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이 예상될 경우 등에는 기준금리를 인상하고자 할 것이다. eiec.kdi.re.kr |
한미 기준금리 추이
한국은행이 뛰는 물가와 환율을 잡기 위해 결국 7월 이후 석 달 만에 다시 '빅 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밟았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12일 오전 9시부터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연 2.50%인 기준금리를 3.00%로 0.50%포인트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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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 증시 동향(금일 기준)
원달러 환율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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