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크림반도 다리 폭발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격화 가능성 [Breaking] VIDEO:Crimea bridge blast could escalate Russia's war in Ukra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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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당국은 트럭 폭탄 테러로 화재가 발생했으며 크림반도와 러시아를 연결하는 다리 일부가 붕괴돼 우크라이나 남부에서 모스크바의 전쟁 수행이 지연되고 있는 주요 공급 동맥이 손상됐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이 지원하는 지역 의회의 의장은 크렘린궁이 책임을 지지 않았지만 우크라이나를 즉각 비난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다리를 공격하겠다고 여러 차례 위협했고 일부는 공격을 칭찬했지만 키이우는 책임을 지지 않았다.
이번 폭탄 테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70세가 된 지 하루 만에 발생했으며, 이는 그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할 수 없는 굴욕적인 타격을 주었다.
러시아 국가대테러위원회는 트럭 폭탄으로 연료를 실은 철도 차량 7대에 불이 나 "다리 2개 구간이 일부 붕괴됐다"고 밝혔다.
크림 반도는 러시아의 상징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남부에서 군사 작전을 유지하는 데 핵심이다. 다리가 작동 불능 상태가 되면 한반도로 물자를 수송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려워질 것이다. 러시아가 침공 초기 크림반도 북쪽 지역을 점령하고 아조프해를 따라 육로 통로를 건설하는 동안 우크라이나는 이를 되찾기 위해 반격을 가하고 있다.
그 다리에는 기차와 자동차 구간이 있다. 러시아 국가 대테러 위원회는 폭발과 화재가 자동차 교량의 2개 연결 중 1개 연결 중 2개 연결 구간이 붕괴된 반면 다른 연결 구간은 손상되지 않았다고 명시했다.
러시아 에너지부는 크림 반도가 보름 동안 충분한 연료를 보유하고 있다며 재고를 보충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다리를 건너는 여객 열차의 통행을 중단했다. 푸틴은 폭발에 대해 알고 있었고 그는 비상사태를 다룰 정부 위원회를 만들라고 명령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국토부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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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황
러시아가 2014년 점령한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크림대교(케르치해협 대교)에서 8일 오전(현지시간) 트럭 폭탄이 터지고 철도로 운송되던 유조차에 불이 옮겨붙어 폭발해 다리 일부가 붕괴했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러시아 정부기관인 '국가 반(反)테러 위원회'를 인용해 이날 오전 6시 7분(한국시간 오후 12시 7분)께 이 다리의 자동차 통행 부분을 지나던 트럭에 실린 폭탄이 폭발했다는 발표를 전했다.
(Source:
wfmz.com/business/officials-truck-bomb-damages-bridge-linking-crimea-russia/article_c403c0ad-62a9-5981-9599-b0c6056a2a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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