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용인 수지 뜨리에체아파트 리모델링사업ㅣ롯데건설, 수원115-12구역 재건축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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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K에코플랜트, 

용인 수지 뜨리에체아파트 리모델링사업 

 

리모델링  첫 단독 수주

1천924억 원 규모

 

   SK에코플랜트가 용인 수지에서 리모델링 사업의 첫 단독 수주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일 개최된 용인 수지 뜨리에체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뜨리에체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조감도 [SK에코플랜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 수지 뜨리에체아파트 리모델링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414번지 일대에 기존 430세대의 아파트를 수평 증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4층, 6개 동, 총 494세대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1천924억원이다.

사업지는 수인 분당선 죽전역과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고, 신촌초등학교가 단지에서 가까이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단독 수주를 통해 최근 급성장하는 리모델링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월 인천에서 리모델링 시장에 처음 진출한 데 이어 약 4개월 만에 첫 단독 수주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재개발 사업과 더불어 리모델링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shjang@yna.co.kr

 


 

#2 롯데건설, 

수원115-12구역 재건축

 

누적액 4조원 육박

 

   롯데건설이 경기 수원시 수원115-12구역(신반포한신)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누적액은 4조원에 육박했다.

 

수원115-12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1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롯데건설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

 

공원뷰·전세대 100% 남향 등 설계 특화

최고 29층 높이 아파트 1,305가구 건립

 

롯데건설이 지난 1일 경기 구원시 수원115-12구역(신반포한신)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이곳에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1,305가구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조감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설계 특화를 강조하면서 조합원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아파트를 건립을 계획했다. 공원뷰를 극대화시키고 전세대 100% 남향배치를 통해 개방감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플러스 아이디어로 경관조명과 커튼월룩을 설치하는 등 외관 특화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319-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만4,549㎡이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10개동 총 1,30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지어질 전망이다. 공사비는 약 2,532억원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교통과 교육 등의 부문에서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췄다고 평가 받는다. 1호선 수원역과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이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편리하다. 매화초, 인계초, 매여울초, 매원중, 창현고, 유신고, 아주대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수원시청, 행정복지센터,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구매탄시장, 못골종합시장, CGV, 은행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주변에 원천호수와 팔달산, 청소년문화공원, 인계제3호공원, 효원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롯데는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총 11곳에서 시공권을 따냈다. 누적액은 약 3조9,436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경우 성수1구역 재건축, 봉천1-1구역 재건축, 미아3구역 재개발, 돈암6구역 재개발, 이문4구역 재개발, 청담신동아 리모델링, 선사현대 리모델링 등의 사업장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 지방에서도 반고개 재개발과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 서금사촉진A구역 재개발 등을 수주했다. 이중 서울권은 7곳으로 약 2조96억원 규모를 차지한다. 서울지역 수주 성과만 따져봤을 때 10대 건설사 중 1위다.

 

이 같은 기세를 모아 하반기에도 알짜배기사업장 수주에 도전한다. 대표적인 사업장이 한남2구역으로, 공사비만 약 8,186억원으로 추산된다. 롯데는 하이엔드 브랜드인 ‘르엘’ 적용을 제안하는 등 시공권 확보에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대우건설과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다. 만약 수주에 성공할 경우 누적액은 단숨에 4조7,600억원 돌파와 동시에 창사 이래 최대 실적 갱신도 가능한 상황이다. 오는 11월 중 시공자 선정 총회가 열린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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