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추자도 앞바다 3GW 풍력발전 건설 험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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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뭐하니] 바람 없는 해운대 청사포에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https://conpaper.tistory.com/95594
제주 추자도 앞바다 3GW 풍력발전 건설 반대
비어민 상생자금 제외 논란
제주 추자도의 일부 주민들이 해상풍력 건설을 반대하고 나섰다.
24일 풍력업계에 따르면 추자도 주민들로 구성된 '추자면해상풍력반대대책위원회'가 오는 2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해당 풍력 사업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산업부가 사업인허가 관리하며 제주도민 소외돼
비어민 제외된 상생자금 지급, 논란에 불 붙여
추자도 앞바다에 추진 중인 설비용량 3GW급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건설을 반대하기 위해서다.
풍력업계에 따르면 에퀴노르사우스코리아와 특수목적법인 2곳은 추자도 앞바다에 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자도 서쪽 10∼30㎞ 해역과 동쪽 10∼30㎞ 해역 등 2곳이 중심으로 생산된 전기는 모두 육송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반대하고 나선 이유는 사업 인허가 절차에서 제주도가 제외됐기 때문이다.
발전단지 위치는 제주도 관할 공유수면이 아니며 어업권으로 설정된 구역도 아니다. 이에 따라 사업인허가 절차는 제주도청이 아닌 산업통상자원부를 통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특수목적법인이 상생 자금을 어민들 위주로 지급하며 비어민들 중심로 형평성 논란이 일었다.
풍력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민들이 에퀴노르에 반대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투자계획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서 에퀴노르는 상생자금을 지급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자도는 수협을 중심으로 에퀴노르의 사업에 찬성하며 협약도 체결하는 등 좋은 분위기로 알고 있다"며 "풍력발전 자체가 어업권과 연결되다보니 특수목적법인이 어민에게만 상생자금을 지원했다가 비어민들의 반발이 일어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진영 기자 camp@electimes.com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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