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절반 가까이가 취약 근로자 ㅣ 한국 노인 빈곤율 OECD 평균보다 3배 이상 높아
경제문화 Economy, Culture/사회이슈 Society issue2022. 6. 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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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연령별 취약노동자 비중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우리나라 고용의 질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고령층(60세 이상) 여성 노동자 가운데 41.6%가 '다소 취약 노동자', 3.4%가 '매우 취약 노동자'로 분류됐다.
OECD 노인 상대적 빈곤율·근로소득 비중
21일 OECD의 '한눈에 보는 연금' 보고서(Pensions at a glace 2021)와 이 보고서를 다룬 국민연금연구원의 이슈브리프에 따르면 한국 노인의 소득원 중에서는 임금과 자영업 소득 등 근로소득이 52.0%로 가장 비중이 컸다.
노인 인구 중 중위소득의 50%(상대빈곤선) 이하인 사람의 비율인 노인의 상대적 소득빈곤율도 43.4%로, OECD 평균인 13.1%보다 3배 이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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