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자신의 삶의 가치는 무엇일까
진골 좌우파 급속 쇠퇴
좋게 말하면 중도파
상황에 따라서 중에서 우로 갔다가 좌로 갔다가
이는 돈과 깊은 연관이 있다.
즉 권력이 센 쪽이 돈도 챙겨 줄 수 있다는 논리다.
사실이 그렇다.
이번 정권 5년은 정말 무지막지하게 돈을 퍼부었다.
이는 사람들 성향을 희석시켰고 부정에도 관대함으로
바꾸게 했다.
사람들은 가치관이 돈으로 완전히 바뀌어 버린 것이다.
왜 일까
근 5년동안 이런 변화는 부동산 폭등에 있었다.
무작정 오르는 집 값에 발을 동동 구르던 무주택자들
이번 집 안사면 영원히 못살 것 같은 생각에
돈 만들어 주는 쪽으로 기울어 진 것이다.
그따위 이념 따위는 아랑 곳 없다. 돈이 최고니까
아마 이런 현상은 당부간 앞으로도 지속될 듯.
이 덕에 성숙한 선진국을 향한 목표는 5년 더 후퇴했다.
국가를 위한 장기 비전 없이 코 앞에 포풀리즘만 집착한 결과다.
5년 집권한 민주당은 더 보수적이 돼 버린 느낌이다.
물질이 지나치게 집착했기 때문이다.
5년 동안 유독 많이 보게된 해외 소식
늘 선진국의 국민 의식에 감탄하며 한국은 언제나 저기까지
갈까 늘 부러워 했다.
현재 한국민은 돈만 있으면 최고 행복인 듯하다.
선진국으로의 국민의식 수준 도달은
국가가 장기 비전을 가지고 오랜 정책 실현으로만 이루어질 수 있다.
한국 같이 멀쩡한 대통령도 끌어내리는 정치 놀음 천국
그리고 정책이 정권 때마다 완전히 뒤바뀌는 그런 나라
감히 감도 잡을 수 없는 선진국의 환희 보람 기쁨 등은 느낄 수 없다.
기회 있으면 한국인과 일본인 표정을 유심히 살펴봐라
특히 여성들
여기에서 차이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왜 행복해 하는지를....
또 일본보다 한국인들이 유독 인종차별을 받는지를...
죽을 때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
오로지 돈만 보며 열심히 살아온 자신이 떠오를 것이다.
그런데 나는 왜 한쪽 구석이 공허할까
그 이유는
남을 위해 한번 살아보지 않아서 아닐까
돈을 가졌으면 적당히 쓸 줄도 알아야 하는 것이다.
기부 같은 것은 안하더라도 늘 친절하게만 대해도...
그것이 바로 진정한 자신의 삶의 가치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