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탐사보도 세븐', 선관위 부실관리 부정 의혹 물었다

 

탐사보도 세븐, ‘노정희 선관위’ 미스터리

선거관리위원회 부실관리 문제 부정의혹 논란

 

    오늘(14일) 밤 8시 방송되는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노정희 선관위’ 미스터리 편에서는 지난 대선을 둘러싼 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관리 문제와 부정의혹 논란을 집중 조명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상 독립기관으로,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원칙으로 하는 기관이다. 하지만 지난 제20대 대선에서도 전국적으로 선거 관리부실과 부정선거 의혹들이 제기되며, 선관위가 시험대에 올랐다. 게다가 노정희 중앙선관위원장의 정치적 편향성 또한 문제가 되고 있는데.

 

 

확진자 사전투표 논란. 그 진실은?

지난 3월 대선 직후, '탐사보도 세븐' 팀으로 시민들의 제보가 쏟아졌다. 특히 확진자 사전투표에 대한 제보가 잇따랐는데, 투표 당일 선관위 측이 유권자들에 대한 본인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서류봉투 등에 기표된 투표용지를 넣었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선관위 관계자들이 투표용지를 쓰레기봉투에 버렸다거나, 이미 기표된 투표용지를 받았다는 제보도 있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투표 당일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취재진이 제보자와 선관위 관계자를 만나 확인했다. 확진자 사전투표를 둘러싼 의혹의 진실은 무엇일까?

 

 

 

대선 이후 한 달, 풀리지 않은 의혹들

전반적인 선거 관리가 부실하게 이뤄졌다는 지적뿐 아니라, 지난 총선에 이어 이번 대선에서도 부정선거 의혹이 등장했다. 인천 부평구와 서울 강남구에서는 투표함의 진위 여부를 둘러싼 의혹 제기가 있었고, 한 지역에서는 CCTV가 가려진 곳에 투표용지가 방치되어 있었다며 조작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끊임없이 나오는 의혹들에 대해 선관위는 해명에 나섰지만, 그럼에도 선관위를 믿지 못하겠다는 국민들. 전문가와 함께 부실관리 실태와 부정의혹에 대한 문제점을 직접 확인해봤다.

 

시험대 오른 선관위, 이대로 괜찮나

선거 부실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자 선관위 내부에서는 이례적으로 노정희 위원장의 거취 표명을 요구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또한 대한변호사협회를 비롯한 각계 단체가 성명서를 내고, 노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곧 치러질 지방선거를 잘 준비하겠다며 사퇴를 거부한 노 위원장. 선관위마저 사전투표 부실관리 사태를 감사하겠다는 감사원의 요구를 거부하고 있는데...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노 위원장 체제의 선관위, 이대로 괜찮을까.

 

자세한 내용은 오늘(14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세연 기자 [한국사회복지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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