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암에 공공 유틸리티 시설 매설 위한 터널 로봇 기술 VIDEO:Tunneling robot speeds installation of underground utilities
열폭발 드릴링 기법 사용
Dive Brief: 다이브 개요
지하에 공공시설을 설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로봇 회사인 페트라(Petra)는 기반암을 포함한 취약 지형을 통해 *유틸리티 터널을 뚫도록 설계된 보링 로봇을 개발했다. 로봇의 열팽창 드릴 공정은 바위에 고에너지 입자를 투하하여 직접 접촉하지 않고 지반을 제거함으로써 직경 20에서 60인치 사이의 "초소형 터널"을 만든다.
*유틸리티: 상하수도 전력 등 지하 공공 매설물
페트라는 이 기술을 통해 지표면 깊은 곳과 어려운 지형에 전력시설을 묻을 수 있어 전력망의 범위를 넓히고 기후와 관련된 재난에 대한 더 큰 복원력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지난달 이 회사는 미네소타주 남부의 채석장에 있는 수 석영암 암반에서 분당 평균 1인치의 시연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다이브 전망 Dive Insight:
에너지정보협회는 향후 30년간 전 세계 에너지 인프라 수요가 50% 증가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동시에 기후 변화의 전지구적 영향은 지상 전력선과 연약 토양층의 지하 전력시설을 포함하여 현재 전력 설비에 존재하는 취약성을 강조한다.
페트라는 지하에 더 많은 공공시설을 설치하면 보다 탄력적인 그리드가 생기고 산불이나 폭발과 같은 인재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칼 에디슨의 전 대통령으로서, 저는 도시, 교외, 시골 산악 지역의 자본 프로젝트를 감독했다. 유틸리티 시설을 기반암에 묻을 수 있는 로봇은 우리에게 판도를 바꾸는 역할을 했다," 라고 페트라 고문 밥 포스터가 말했다. "도시에서는 기존 기반시설 아래에 있는 기반암에 공공시설을 묻을 수 있다. 시에라 산기슭과 같은 산악 지역에서는 불이 나기 가장 쉬운 지역에 공공시설을 묻을 수 있다."
페트라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로 터널 보링 머신과 수평 방향 드릴링을 포함한 현대의 "트렌치리스" 터널 굴착 기계는 단단한 바위를 뚫고 터널을 뚫을 때 쉽게 부서지는 커터 헤드를 포함하고 있다.
Petra의 열폭발 드릴링 방법은 이러한 장애물을 제거하고 유틸리티 보링 프로젝트와 관련된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표준 보어 외에도 페트라의 보링 로봇은 역터널링도 가능해 기계 유지보수와 커터 헤드 구조가 모두 가능하다.
페트라는 지난달 벤처캐피털 DCVC가 ACME캐피털, 컨그루먼트벤처스, 8VC, 리얼벤처스, 엘리멘텀벤처스, 맥벤처캐피털과 함께 진행한 시리즈A 펀딩 라운드에서 3300만달러를 모금했다.
최근 일론 머스크의 보링코 지하철 프로젝트와 함께 새로운 보링 방법과 기술이 더 큰 규모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다양한 기획과 운영 중이다. 회사측에따르면 보링사의 프루프록 드릴은 화물 운송을 위한 표준 폭 3.6m 또는 폭 6.3m에 터널을 만들고 있으며 현재 매주 1마일(1.6km) 이상의 속도로 굴착하고 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ttps://www.constructiondive.com/news/tunnelling-robot-underground-utilities-Petra/617612/)
Petra CEO Kim Abrams on creating new tunneling technolog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