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러시아 전쟁 억지 위해 우크라이나에 군대 보내 VIDEO:British troops are sent to Ukraine: Hi-tech weapons and 'training personnel' are dispatched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쪽의 우방인 벨라루스에도 군 병력을 집결시키면서 군사적 긴장이 더욱 커지고 있다.
독일은 협상 계속 필요성 강조
영국은 지난 밤 우려되는 러시아의 침략을 저지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군대와 첨단 무기를 보냈다.
블라디미르 푸틴에게 보내는 분명한 신호로, 두 대의 RAF 수송기가 키예프 군에 절실히 필요한 미사일 시스템을 실어 날랐다. 영국군은 이 비행기에 탑승했으며 우크라이나에 남아 러시아 탱크와 싸우는 방법을 가르칠 예정이다.
국방장관 벤 월리스는 "러시아의 점점 더 위협적인 행동을 고려하여" 파병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러시아군 10만명이 국경을 따라 주둔하고 있어 침공이 며칠 앞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일고 있다.
크렘린궁은 공격할 계획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군대, 탱크, 대포의 증강은 그렇지 않음을 시사한다.
월리스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매우, 매우 유혈 전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영국은 우크라이나의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안보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가볍고, 반무장, 방어 무기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소수의 영국 인력도 영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짧은 기간 동안 초기 단계 훈련을 제공할 것이다.'
그러나 독일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는 것을 거부하는 입장에서 벗어나지 않았다고 안나 배르복 외무장관이 전했다.
그녀는 키예프 방문에서 '더 이상의 확대는 러시아 정권에 경제적, 정치적, 전략적 높은 대가를 수반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협상을 계속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리는 러시아와 진지한 대화를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외교만이 이 매우 위험한 상황을 완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베어복크 대변인은 독일이 지난주 발생한 사이버 공격 조사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사이버 보안 전문가를 파견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위기가 확대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분명히 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스페인을 방문한 자리에서 '러시아의 명백한 조치로 사태가 진정되기를 기대한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침략은 심각한 정치적, 경제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방정부가 개입에 계속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비행경로 추적 자료에 따르면 영국 항공기가 우크라이나로 대무기 수송을 위해 독일 영공을 어떻게 피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Defence Sec gives statement on Ukraine amid tensions with Russia
Crisis between Russia and Ukra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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