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노르웨이 최초 최대 PPP '555번 소트라 고속국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Webuild Part of Team Chosen to Build Sorta Project in Norway
민관합작투자사업(PPP)
총 20억 불 규모
SK에코플랜트가 노르웨이 정부의 최대 규모 교통인프라 프로젝트인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외국사와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는 자사 포함 컨소시엄이 노르웨이 공공도로청(NPRA)에서 발주한 '555번 소트라 고속국도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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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소시엄은 이탈리아 위빌드 호주 맥쿼리와 '소트라 링크'(Sotra Link)를 구성했으며 SK에코플랜트의 투자 지분은 20%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는 22억달러(약 2조5천억원) 규모로 노르웨이 제2의 도시인 베르겐과 인근 외가든을 연결하는 총연장 10km의 왕복 4차선 도로를 신설·개량하는 것으로 연장 960m(주경간 600m)의 현수교와 총연장 4.4km의 터널 4개소가 포함된다.
노르웨이 발주 단일 인프라 사업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띠라서 노르웨이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고속도로 건설사업 진행을 위해 우선협상대상 기업들과 금융·설계·건설·운영을 포괄하는 민관합작투자사업(PPP) 협상에 돌입했다
SK에코플랜트는 FCC(스페인)· Webuild와 시공 컨소시엄을 따로 구성했으며 설계·조달·시공(EPC)을 맡게된다. SK에코플랜트의 시공 지분은 30%다.
실시협약과 금융약정 체결은 내년 상반기에 이뤄질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는 2027년부터 소트라링크가 25년간 운영을 하게 된다.
(연합뉴스 기사 일부 인용)
이탈리아 컨소시엄 위빌드(Webuild)
소트라 링크 컨소시엄의 일부인 위빌드(Webuild)는 노르웨이 서부 베스틀란드 주에 도로, 터널, 교량 및 고가교 네트워크인 RV.555 소트라 연결 PPP 프로젝트를 건설 및 관리하는 데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계약을 따냈다.
위빌드는 프로젝트의 설계와 건설을 책임질 소트라링크 건설 컨소시엄의 지분 35%, 네트워크를 운용하고 유지할 특수목적차량의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다. 2022년 1/4분기에 재정적인 마무리가 예상된다.
이 계약은 텍사스에 최초의 고속철도를 건설하는 130억 유로의 계약 외에 위빌드가 인수했거나, 마무리 중이거나, 올해 현재까지 우선협상대상자가 된 신규 수주 총액은 모두 106억 유로다.
노르웨이 공공도로청(NPRA)의 의뢰를 받은 이 프로젝트는 노르웨이의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국가가 기반시설 개선에 투자함에 따라 민관 협력 하에 수행해야 할 가장 큰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여기에는 9km의 고속도로와 외이가르덴과 베르겐 사이의 현수교가 포함된 도로망이 포함되어 있다. 이 다리는 폭 30m, 길이 900m, 높이 114m의 탑이 될 것이다. 이 사업은 또한 총 12.5km의 터널, 19개의 도로 및 보행자 지하도, 23개의 터널 포탈, 22개의 다리와 고가교, 14km의 보행 및 자전거 도로를 포함한다.
"노르웨이는 웨부일드의 전략적인 시장이다,"라고 위빌드의 최고 경영자인 피에트로 살리니는 말했다.
"우리는 노르웨이에 15년 이상 머물렀고 혁신, 지속 가능성, 포함과 같은 우리 그룹의 DNA를 구성하는 가치들이 우리를 수용하는 국가의 기본 가치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가치 공유는 인프라와 디지털화에 대한 노르웨이 정부의 투자 추진 외에도 노르웨이를 이상적인 파트너, 협력하고 싶은 파트너, 그리고 장기적으로 투자하고 싶은 국가로 간주하게 한다.
Rv555와 같은 프로젝트로 국가 서비스에 우리의 전문성을 투입하고 싶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전체 공급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위빌드는 세계 50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8만km가 넘는 도로와 고속도로 건설, 2천km가 넘는 터널 굴착, 총 길이 1,000km에 이르는 교량 건설 등의 기록을 가진 인프라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이다. 그 그룹은 제노바의 제노바 산 조르지오 다리를 포함하여 다리와 고가교를 갖춘 약 300개의 도로와 철도 프로젝트를 건설했는데, 이 상징적인 구조물은 1년 남짓 후에 완성될 공학적인 도전으로 제기되었다. 그 그룹은 또한 호주의 시드니 메트로 노스웨스트에 다리와 고가교를, 터키의 보스포러스 강을 가로지르는 세 번째 다리를 건설했다.
노르웨이에서 위빌드는 오슬로 남쪽의 니키르케와 바카케르 사이의 철도의 13.6km 구간을 개량하는 건설공사를 하고 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https://tunnelingonline.com/webuild-part-of-team-chosen-to-build-sorta-project-in-nor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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