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호주 요소 공장 프로젝트 설계(FEED) 수주 South Korean builder DL E&C close to take up urea project in Australia
연산 100톤 규모
DL이앤씨(구 대림산업)가 호주 레이크릭 에너지와 사전 타당성 조사 및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오레아 프로젝트 기본설계(FEED)를 실시하기로 하는 구속력 있는 업무협력 합의각서(HOA)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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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DL이앤씨는 다음 달 말까지 계약 내용을 조율하여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 및 위탁계약자가 될 계획이라고 화요일에 발표했다.
건설업자는 이 지위를 얻자마자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의 수도 애들레이드에서 북쪽으로 5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오래된 광산인 레이 크릭 코울필드에 연산 100톤 규모의 우레아 공장을 착공할 수 있게 된다.
DL E&C는 이 사업에서 약 3천만 달러를 수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1년 안에 사전 타당성 연구와 FEED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DL이앤씨는 세계 최대 규모인 사우디아라비아 마덴 암모니아 생산공장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서 독점권을 보유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화요일 DL건설 주가는 0.37퍼센트 오른 134,000원에 마감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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