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주암댐 도수터널 안정화 건설사업' 시공사 윤곽 드러나

대우건설, 현대건설, 계룡건설 등 3개사 출사표


주암댐 전경 

 

'주암댐 도수터널 안정화 사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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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 "'주암댐 도수터널 안정화 사업' 예산 확보, 내년 본격 추진된다" - 주승용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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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잦은 낙반사고로 붕괴 우려가 높았던  '주암댐 도수터널 안정화 건설사업'의 참여 시공사의 윤곽이 드러났다.


수자원공사 PQ접수 마감결과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에 대우건설, 현대건설, 계룡건설 등 3개사가 참여했다.


 '주암댐 도수터널 안정화 건설사업'은 주승용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남 여수을)이 기획재정부가 예산에 누락시켰던 사업을 예산에 반영시킴으로서 가까스로 성사된 바 있으며  전남 동부권 70만 명과 여수국가산단의 용수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주암댐 도수터널이 노후와 구조적인 취약성으로 인해 붕괴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조속히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다.


주암댐은 도수터널(연장 11.5㎞)을 통해 주암조절지댐으로 용수를 보내는 방식으로 여수국가산업단지 및 여수, 순천시 등 전남 동부권 지역에 하루 54만㎥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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