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사업', 본격 착수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사업동향 Domestic Project2015. 4. 13. 19:50
5공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내년 4월까지 설계 완료
7월부터 5공구 공사 시작
3·6공구 시공사 선정중
별내선 복선전철 사업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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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별내 복선전철' 3~4월 턴키 발주 , 건설사 엔지니어링사 합종연횡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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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부와 경기도 남양주 별내역을 연결하는 '별내선 복선전철 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경기도는 13일 별내선 5공구(남양주 도농동∼구리시 사노동 1.77㎞) 구간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는 내년 4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나서 7월부터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에 정거장 1개소를 설치하는 5공구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별내선 3공구(구리 토평동∼수택동 2.38㎞)와 6공구(구리 사노동∼남양주 별내역 2.38㎞) 건설공사를 설계시공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입찰공고하고 업체를 선정중이다. 4공구는 이달 말 입찰 예정 4공구(구리 수택동∼남양주 도농동 2.58㎞) 건설공사는 이달 말까지 턴키방식으로 발주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3공구는 올해 안에, 나머지 4·5·6공구는 내년에 공사를 차례로 시작해 2022년 준공할 계획이다. 별내선은 서울 강동구 8호선 암사역에서 구리 중앙선 구리역을 거쳐 남양주 경춘선 별내선까지 잇는 12.9㎞ 구간의 복선전철로 6개역(서울 1개·경기도 5개)이 신설되며 총 사업비는 1조2806억원이다. 6개 공사구간으로 나눠 진행하며 서울시가 1∼2공구를, 경기도가 3∼6공구를 맡는다. 5공구를 제외한 3, 4, 6공구는 사업기간 단축 등을 위해 설계시공일괄입찰 방식을 적용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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