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없는 공기업] LH는 비리 집단인가...끝없이 나오는 부실 운영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업계동향 Business Trend2023. 8. 2. 17:47
다른 공기업도 마찬가지
정부가 기득권 보호해주나
대대적인 혁신 없으면 또 반복될 것
(편집자주)
LH 전관 업체 수주 비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공공아파트 단지에서 생긴 지하 주차장 철근 누락 사태의 배경에는 LH의 고질병으로 지목돼온 '전관예우'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앞서 지난 2021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015∼2020년 LH 설계용역 수의계약 536건에 대한 수주 현황 분석 결과 LH 전관 영입업체 47곳이 용역의 55.4%(297건), 계약 금액의 69.4%(6천582억원)를 수주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LH 부실시공 근절 대책 주요 내용
2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발표에 따르면 LH는 반카르텔 공정건설 추진본부를 설치하고 이번에 부실시공 문제가 제기된 15개 단지 무량판 구조와 관련해 보강공사를 진행한다.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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