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재생에너지, OECD 최저 수준 ㅣ 러시아 경제 장기 침체 가능성? Russia’s Economy Is Starting to Come Undone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OECD 최저 수준
OECD 주요국 재생에너지 소비 비중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한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이행현황 2023'을 29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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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러시아 경제 장기 침체 가능성?
오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지 몇 달 만에 석유 및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하여 모스크바에 횡재를 가져왔다. 그러나 그 시절은 끝났다.
전쟁이 2년째로 계속되고 서방의 제재가 더욱 거세지면서 러시아의 정부 수입은 압박을 받고 있고 경제는 장기적으로 저성장 궤도로 전환되었다.
이 나라의 가장 큰 수출품인 가스와 석유는 주요 고객들을 잃었다. 정부 재정이 어려워지고 있다. 루블화는 11월 이후 달러 대비 20% 이상 하락했다. 징집에 대한 두려움으로 젊은이들이 전선으로 보내지거나 해외로 빠져나가면서 노동력이 위축됐다. 불확실성이 사업 투자를 억제했다.
침공 직후 출국한 알렉산드라 프로코펜코 전 러시아 중앙은행 관리는 "러시아 경제가 장기적인 후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전망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국토부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wsj.com/articles/russias-economy-is-starting-to-come-undone-431a2878)
러시아 에너지 관련 수익 감소
우크라이나 침공 후 국제사회의 각종 제재 대상이 된 러시아 경제가 벼랑 끝 위기에 몰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현지시간) 러시아 경제의 장기 침체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경제 위기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는 원유와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이 하락이 꼽힌다.
올해 1월과 2월 러시아 정부의 에너지 관련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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