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파푸아 LNG 다운스트림 FEED 수주 JGC, Hyundai E&C score Papua LNG gig
* FEED(Front & End Engineering & Design) 설계
기본설계의 End와 상세설계의 Front를 이어주는 설계라고 하여 연결설계라고도 한다. 즉, P&ID 및 사양의 표기법 등을 통일시켜서 입찰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혼동되지 않게 해주는 작업. 공개된 기술(open art technology)와 현장관련 정보가 추가될 수 있다.
JGC와 공동
엑손모빌이 프로젝트 수주
㈜JGC가 현대건설(건설)과 손잡고 파푸아 LNG 프로젝트의 하류 LNG시설에 대한 프런트엔드 엔지니어링 설계(FEED) 및 엔지니어링·조달·건설(EPC) 견적 계약을 확보했다.
이 계약은 파푸아 LNG의 37.1% 지분을 보유한 엑손모빌이 프로젝트의 벤처 파트너를 대신해 수주했다.
다른 파트너로는 프로젝트 지분 40.1%를 보유한 토탈 에너지와 22.8%의 지분을 보유한 산토스가 있다. 파푸아뉴기니는 2023년 말이나 2024년 초까지 계획된 최종 투자 결정에서 최대 22.5%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다운스트림 FEED 계약에 따라 JGC와 현대는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 북서쪽 20km에 위치한 기존 PNG LNG 처리시설에 인접해 연간 약 400만톤의 LNG 액화능력을 설계하고 천연가스는 엘크 앤텔로프 가스전에서 조달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또한 PNG LNG의 기존 열차에서 연간 200만 톤의 액화 능력을 사용하는 것을 포함한다.
LNG 시설은 기존 가스터빈 대신 전기모터가 천연가스 압축기를 구동하는 'E-Drive' 설계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는 LNG 시설 운영 중 CO2 배출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JGC는 설명했다.
전기 액화 열차의 건설과 운영은 파트너들이 최근 파푸아 뉴기니에서 프로젝트를 위해 완전히 통합된 피드를 시작했을 때 엑손모빌에 위임되었다.
프로젝트의 상류 생산 시설에 대한 FEED 계약은 작년에 테크닙 에너지와 클라우의 컨소시엄에 승인되었다.
파푸아 LNG 프로젝트는 연간 최대 600만 톤의 액화 능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며, 첫 번째 생산은 2027년 말 또는 2028년 초에 예상된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국토부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offshore-energy.biz/papua-lng-downstream-feed-deal-awarded-to-jgc-and-hyundai-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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