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속도로 공사현장에 우회 안내 로봇 도입ㅣ도로 종단 굴착 로봇 도로 공사시스템 VIDEO: Robotic Roadworks and Excavation System set for UK trials

 

하문(샤먼)시 퉁안 고속도로에 등장

 

    중국 고속도로에 사람을 닮은 로봇이 등장해 공사 지역 근처를 지나가는 차량을 우회시키는 역할을 맡았다.

 

지난 13일 중국 언론 하문일보(厦门日报,샤먼르바오)에 따르면 중국의 한 고속도로 정비 작업 구간에 로봇이 배치돼 지나가는 차량에 대해 우회 안내를 실시했다. 로봇은 작은 빨간 깃발을 흔들면서 지나가는 차량에게 조심하라고 일러주고, 안전한 우회 경로를 안내했다. 로봇이 안전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유지보수 작업자들을 보호하는 역할도 했다.

 

중국 고속도로 공사현장에 우회 안내 로봇 도입
고속도로에 설치된 안내 로봇. (사진=China.cn)

 

하문(샤먼)시 교통국 고속도로센터 퉁안(同安) 고속도로 부문에 따르면, 이 로봇은 유지보수 안전 요원 '태양열 스마트 시뮬레이션 교통 가이드' 로봇이다. 지나가는 운전자에게 고속도로에서 주행 속도와 안전거리 확보에 주의하도록 상기시킨다. 또한 유지보수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도로에서 유지보수 작업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줄여줄 수 있다.

 

 

 

이 로봇은 노란색 안전복과 헬멧을 착용하고 있으며 신체 비율이 실제 사람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태양열 받침대, 관수 및 냉각 장치, 안내용 팔, 교통지시등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관수 및 냉각 장치는 연속 물뿌리기 모드를 통해 무더운 여름에도 로봇을 저온 상태로 유지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퉁안 고속도로부문 관계자에 따르면 이 로봇은 사용하기 쉽고 편리하며 내구성도 높다. 장시간 작업에도 피로해하지 않는다. 배치와 제어 작업도 간단해 유지보수 직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로봇신문사

 


 

SGN, 전기식 자율 로봇

 

   전체 종단 간 굴착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 도로 공사 시스템이 Surrey에서 시험 중에 있다.

 

가스 회사인 SGN은 뉴욕에 기반을 둔 로봇 전문가인 ULC Technologies와 협력하여 에너지 규제 기관인 Ofgem으로부터 3년간의 개발과 자금 지원을 받은 후 이 기술을 테스트했다.

 

도로 종단 굴착 로봇 도로 공사시스템 VIDEO: Robotic Roadworks and Excavation System set for UK trials
via youtube

 

로봇 도로 공사 및 굴착 시스템(RRES)은 전체 종단 간 굴착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전기식 자율 로봇이다.

콘크리트 절단 체인 톱이 장착된 RRES는 어떤 형태든 노면으로 만들 수 있다.

 

표면의 경도를 감지하고 전기톱의 절단 속도와 강도를 조정함으로써 이를 수행한다.

 

 

 

SGN은 최근 몇 년 동안 전문 툴링을 사용하여 지상에서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발굴을 위한 키홀 전략을 개발하여 필요한 발굴 규모를 크게 줄이고 있다.

 

잘려나간 도로 부분은 운영이 끝날 때 도로로 다시 투입되어 SGN이 매립지로 보내지는 폐기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ttps://www.constructionenquirer.com/2022/05/03/roadworks-robot-trialled-on-surrey-gas-job/) 

 

Robotic Roadworks and Excavation System set for UK 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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