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건설 엔지니어링 및 시공평가 개선 사례집’ ㅣ 영주시, '건설공사 사업 길라잡이' 포켓북' 발간
‘건설 엔지니어링 및 시공평가 개선 사례집’ 발간
철도시설물 품질확보 및 안전 강화 등 기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철도건설 노반·궤도·건축 분야의 전반적 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 및 품질 확보, 친환경, 예산 절감 사례 등을 추린 ‘2021년 건설 엔지니어링 및 시공평가 개선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3일(수) 밝혔다.
본 사례집은 공단이 지난해 시행한 127건의 건설 엔지니어링 및 시공평가 점검을 통해 발굴한 57건의 개선사례가 수록되었으며, 철도건설 현장에 배부하여 시공성 향상과 품질 확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 강화 등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이계승 안전본부장은 “사례집이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어 예산절감은 물론 시공 품질을 한단계 향상시키는 좋은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가철도공단 안전본부 품질관리처 / 처장 구욱현, 품질시험부장 전진호 (042-607-4042)
'한눈에 볼수 있어'
영주시는 건설공사 계획에서 유지관리까지 관계법규와 행정절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업 길라잡이' 포켓북을 발간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첫 발간에 이어 각종 법령 등 방대한 내용을 핵심만 담아 리뉴얼된 사업 길라잡이 포켓북은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현장에서 쉽게 휴대하고 활용할 수 있어 건설공사 추진 시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는 사업의 △계획단계 △설계단계 △공사발주단계 △공사 및 유지관리 단계로 구성된 포켓북 600부를 전 부서에 배포해 처음 사업을 맡은 담당자나 신규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 진행 과정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다양한 체크리스트 검토를 통한 빈틈없는 사전검토 절차의 정착으로 사업담당자의 사업 이해도와 전문성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사업의 업무 진행 속도 향상을 위해 매년 관련 법률 개정사항과 변경되는 내용을 반영해 사업길라잡이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며 "업무담당자 변경에도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는 행정의 신뢰성 및 지속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성 기자 경상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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