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정찰용 무장 로봇 VIDEO: Silent Sentinel to provide EO/IR system for Mission Master UGV

독일 라인메탈, 지상 정찰용 무장 로봇 공개


인간 병사 대신 고위험 지역 무장 수색···3.5m 높이 접이식 마스트엔 센서들

     독일 라인메탈이 지난달 말 자사의 ‘미션 마스터(Mission Master)’ 로봇(UGV)에 정찰 기능을 추가한 버전을 발표했다고 ‘디펜스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British surveillance company Silent Sentinel has been awarded a contract from Rheinmetall to provide a multi-sensor electro-optic platform for the company’s Mission Master Uncrewed Ground Vehicle (UGV).


 

Silent Sentinel to provide EO/IR system for Mission Master UGV


The Silent Sentinel system will be fitted to the ‘Armed Reconnaissance’ variant of the UGV and is the first contract in the sector for the company.




The full systems include a dual Electro-Optic/Infra-Red (EO/IR) camera payload, laser range finder, panoramic camera for 360º all built into a Jaeger pan-and-tilt unit. The first Armed Reconnaissance Mission Master UGVs with the system have already been deployed and are operational with more deliveries due by the end of 2021.


The EO/IR payload is fitted on a 3.5m expandable mast allowing the UGV to be transported by CH-53 Sea Stallion or CH-47 Chinook helicopters. The payload will be manufactured in Herefordshire, with Silent Sentinel also providing through-life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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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rmy-technology.com/news/silent-sentinel-to-provide-eo-ir-system-for-mission-master-ugv



상단 사진설명

라인메탈이 지난달 말 자사의 무인지상차량(UGV)인 ‘미션 마스터(Mission Master)’의 무장 정찰용 버전을 발표했다. (사진=라인메탈)


via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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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이 무장한 무인 정찰 차량은 향후 수년 간 유럽시장 내 유사한 군용 무인 차량 시장 경쟁을 가열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 새로운 정찰용 UGV(Unmanned Ground Vehicle:무인지상차량)는 3.5m 높이의 접이식 마스트(돛대)에 일련의 센서들(적외선 센서, 감시 레이더, 360도 카메라)을 장착하고 있다. 이 차량에는 원격조종 7.62mm 포와 레이저 거리측정기, 목표물 지정기가 포함된다.


이 무장한 정찰용 UGV는 향후 수년 간 유럽시장 경쟁 가열을 예고하고 있다..


라인메탈은 “미션 마스터 무장 정찰(Mission Master-Armed Reconnaissance) 차량은 고위험 정찰 임무를 수행하며, 군인들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실시간 공동 작전 그림을 제공하도록 고안됐다”고 말했다.


이 6륜 차량의 자율적 기능은 라인메탈의 패스(PATH) 키트에 의해 작동된다. 라인메탈은 이 키트가 어떤 차량이라도 무인 플랫폼으로 전환시킨다고 말한다. 이는 여러 대의 차량을 결합시켜 공통 임무 목표를 대상으로 한 통신·개시 신호·타기팅 등을 가능케 하는 ‘울프팩(Wolf pack)’ 클러스터의 일부로 작동한다.




다양한 수준의 자율성을 가진 지상 로봇은 전 세계의 지상군에게 급속도로 중요해지고 있다. 화물 운송과 감시는 가장 뚜렷한 적용 분야 중 하나다. 새로운 로봇들 중 일부는 무기를 운반하지만 서방세계 제조업체들은 최첨단 자율 알고리즘을 무기 발사 과정과 연결시키는 것은 피하고 있다.


라인메탈의 미션 마스터 시리즈는 에스토니아의 밀렘 로보틱스(Milrem Robotics)가 자국 군대에 공급하면서 유럽군 대상 시장에 진출한 궤도형 테미스(THeMIS) 차량과 대조를 이룬다.


밀렘은 에스토니아 군과 함께 프랑스군 주도로 이뤄지는 말리의 바크헤인(Barkhane) 대테러 작전에 테미스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자사 무인차량의 작전 경험을 광고해 왔다.


 

밀렘 로보틱스의 무인지상차량(UGV) ‘테미스(THeMIS)’. (사진=밀렘 로보틱스)


밀렘은 또 유럽 방위 산업 개발 프로그램(European Defence Industrial Development Programme) 우산 아래 무인 지상 차량을 위한 공통 아키텍처 개발 책임을 맡고 있는 몇 안되는 유럽 기업들의 맨 위에 있다. 이 프로그램은 iMUGS로 명명됐는데 ‘통합 모듈형 무인 지상 시스템(integrated Modular Unmanned Ground System)’의 줄임말이다. 지난 여름에 유럽연합(EU)으로부터 약 3600만 달러(약 399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았다. 지난해 발틱타임스는 쿠스티 살 에스토니아 국방 투자 센터 사무총장의 말을 인용, “이 야망은 무인지상차량의 F-16 전투기버전을 개발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라고 전했다.




iMUGS는 밀렘의 테미스 차량 개발을 위한 시제품 플랫폼으로 삼으면서 이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독일의 크라우스-마파이 베그만(Krauss-Maffei Wegmann), 프랑스의 넥스터(Nexter) 등 유럽의 저명한 지상전 회사들이 이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유럽연합이 후원하는 명부에서 빠진 라인메탈은 자체적으로 미션 마스터 시리즈 마케팅과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 회사는 지난달 초 실험을 위해 네덜란드 왕립 육군에 견본 차량을 제공했다고 발표했다. 이 무인로봇차량은 앞으로 2년 동안 라인메탈이 설명한 ‘미래 작전 요소(Future Manoeuvre Elements)’를 가지고 네덜란드 군대로부터 지상군 지원 능력 평가를 받게 된다.


네덜란드는 이전에 밀렘에 테미스를 주문한 적이 있다. 라인메탈은 화물 운송용으로 설정된 4대의 ‘미션 마스터’ 무인차량을 올봄 영국군에 전달했다.


당시 라인메탈 측은 “이 무인 지상 차량들은 영국 로봇 차량 소대(United Kingdom’s Robotic Platoon Vehicle) 프로그램의 일부를 형성할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은 무인차량이 소대수준에서 보병의 전투 효과와 능력을 어느 정도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결정하기 위해 고안됐다”고 설명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로봇신문사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417





Rheinmetall introduces its new A-UGV Mission Master – Armed Reconnaiss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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