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포항~삼척 철도건설 울진역사 등 13개 역사 건설 본격화 ㅣ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 시범구축사업 순조

카테고리 없음|2020. 12. 10. 10:59


포항~삼척 철도건설 울진역사 등 13개 역사 본격 착공


각 지역의 상징을 역사에 담아낸 명품역사 2022년 준공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이계승)는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 울진역사 등 13개 역사 신축공사를 본격 착수한다고 10일(목) 밝혔다.




공단은 공사비 1,070억원을 투입하여 영해역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 8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준공할 예정이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을 취득하여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 BF(Barrier Free) : 교통약자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동해선 포항∼삼척 13개 철도역사는 각 지역의 유래와 산,  바다 등 주변 자연환경을 모티브로 하여 건축적으로 재해석하였다.




울진역의 경우 지역 명소인 선유산 및 성류굴 석주를 반영하여 울진의 아름다움을 역사에 투영하였으며,


삼척역의 경우 관동팔경 제1루인 죽서루와 오십천의 절경을 역사에 재현하여 주변경관과 조화가 이룰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이계승 영남본부장은 “동해안권 지역 특색에 맞는 명품역사를 건립하여 그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하겠으며, 철도 이용객들께서 편리하고 쾌적한 철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영남본부 동해북부사업단/단장 이창현, 건축설비PM부장 신진도 (053-980-5641) 국가철도공단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 시범구축사업 순탄 진행 중


2021년까지 전라선 시범운영 후 2032년까지 전 노선에 설치 예정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이하 KTCS-2)의 전라선 익산∼여수엑스포 구간(180㎞) 시범구축을 위해 성능검증설비*에 대한 해외공장 인수시험을 진행하는 등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9일(수) 밝혔다.

* 성능검증설비 : 유럽열차제어시스템(ETCS)의 요구사항 적합성 확인을 위한 해외 공인시험기관(벨기에 Multitel社)에서 제작한 시험설비


KTC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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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S-2*는 세계 최초로 LTE-R 무선통신기술을 기반하여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열차제어시스템으로, 국내 및 해외 철도신호 시스템 간 호환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KTCS-2 : Korean Train Control System Level 2


공단은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32년까지 약 2.2  조원을 투입하여 모든 노선에 순차적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향후 KTCS-2 구축이 완료되면, 신호시스템 제약없이 철도 차량을 다양한 노선에 투입할 수 있어 열차운행 효율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신호기 등의 설비감소로 건설비 및 유지보수 비용이 절감 되고 실시간 열차제어로 더욱 높은 안전성이 확보된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시범운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해외사업 진출 시 국내철도기술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국내 기업의 성장은 물론 해외사업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기술본부 신호통신단 신호처 / 처장 윤학선, 신호기술부장 이광재(042-607-3032)  국가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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