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원주 복선철도 건설사업 탄력 ㅣ 강원도 ‘21년도 정부예산 국회증액 확보 결과


여주~원주 복선철도 건설 사업이 탄력을 얻고 있다.


     이광재·송기헌 국회의원은 2021년도 정부예산에 여주~원주 철도 건설 관련 157억원이 반영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당초 정부예산안은 108억원이었지만 국회 심의 과정에서 49억원이 증액됐다.


여주시 여주∼원주 전철 복선화 노선계획 연합뉴스

edited by kcontents


여주~원주 복선철도는 올 2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복선화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 이달 중 결과가 나올 예정이지만 정부가 당초 책정했던 108억원의 사업비로는 착공까지는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었다.


하지만 사업비 49억원이 추가됨에 따라 빠르면 2021년 말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원주시가 유치한 국립전문과학관 건립 예산 405억원 중 15억원과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지원 플랫폼 개발 8억원과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지원센터 구축사업비 20억원도 신규로 반영됐다.


이 밖에 여성가족행복복합센터 건립예산 15억원, 원주천 수질개선사업비 7억6,000만원, 명륜동 그림책 도서관 건립비 10억원, 치악산 자연휴양림 리모델링 사업비 3억5,000만원 등 총 1,688억원의 원주지역 주요 현안사업 국비가 확보됐다.



이광재·송기헌 국회의원은 “원주시장 등 관계자 모두가 원팀(One-Team)이 돼 힘을 보태준 결과 주요 현안사업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예산이 적기적소에 사용되고 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명우 기자 강원일보 


http://www.cmak.or.kr/html/notice/news_r.asp?code=0&search=&searchString=&no=54830



강원도 ‘21년도 정부예산 국회증액 확보 결과





[전문]

http://gnews.gwd.go.kr/view/doc.html?fn=1606982674154.hwp&rs=/view/html/202012/


강원도

케이콘텐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