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아주대 기숙사 건립공사 ㅣ 대우조선해양, ‘부천 가로주택’ 사업 수


반도건설, 아주대 기숙사 건립공사 수주…공공·민간공사 사업다각화 박차


"주택사업 뿐만아니라 공공·SOC, 민간 수주사업 확장해 나갈 것"


     반도건설이 공공·민간 공사 부문에서 수주를 이어가며 주택사업 외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지난 17일 박현일 대표와 박형주 총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대학교 기숙사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위치한 아주대 기숙사는 향후 건축면적 1622㎡(연면적 1만4681㎡)에 지하 1층~지상 11층 360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약 170억원이다.


아주대 기숙사 조감도[사진 = 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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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여년간 건축·토목·조경·전기·소방 등 다양한 공공와 민간공사를 진행하며 포트폴리오를 쌓아온 반도건설은 이번 프로젝트 입찰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 받아 경쟁 건설사들을 제치고 시공사로 최정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최근 LH 역대 최대 개발용지와 신경주역세권 공동주택 용지를 낙찰받는 등 주택사업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창립 50주년을 맞아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SOC(사회간접자본), 민간 수주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효자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올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주시장 여건 속에서도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조성공사`, `창원가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관리공사`, 국군 시설공사(20-공-사O지역 시설공사), 홍성군 도청이전신도시 RH-11블록 아파트 4공구 전기공사 등 총 6개의 공공·민간 프로젝트 공사를 수주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11/1185104/


대우조선해양, 140억 ‘부천 가로주택’ 사업 수주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140억원 규모의 ‘부천 가로주택 정비사업’<조감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경기 부천시 심곡동 95-3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15층, 1개동 84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건폐율 24.28%, 용적률 249.82%를 적용한다. 내년 2월 착공해 2022년 9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부천역과 7호선 춘의역과 접근성이 좋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서울 당산과 영등포, 광화문 등으로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도심지의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에 도입한 제도다. 종전 가로 구역을 유지하면서 노후 주거지를 1~2만㎡ 이내 소규모로 정비하는 것을 말한다.

[전문건설신문] koscaj@kosca.or.kr

대한전문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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