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스마트홈 서비스 '홈즈' ㅣ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 민간사업자 공모


LH, 스마트홈 서비스 '홈즈'로 똑똑한 주거공간 만든다


LH 스마트홈 서비스 '홈즈'로 명명, 맞춤형 서비스로 주거편의 극대화

통신3사와 개방형 스마트홈 플랫폼 구축, 입주자가 원하는 통신사 선택 가능


    LH(사장 변창흠)는 LH 공공주택에 도입되는 스마트홈 서비스를 ‘홈즈(Home Z)’로 명명하고, SKT, KT, LGU+ 등 국내 3대 이동통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방형 스마트홈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홈즈(Home Z)’는 집을 뜻하는 ‘홈’과 첨단기술의 완성을 상징하는 ‘Z’를 결합해 ‘기술의 정점에서 새롭게 창조되는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로, 첨단기술을 활용해 똑똑한 주거공간을 만드는 LH 공공주택의 이미지를 확립할 전망이다.


LH 스마트홈 ‘홈즈’


홈즈의 첫 시작으로 LH는 이동통신사와 함께 개방형 다중 플랫폼을 구축한다. 사업자가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할 통신사를 정하는 방식이 아닌 각 세대별로 원하는 통신사를 자유롭게 선택해 필요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누리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LH는 지난 9월 말 SKT, KT, LGU+ 등 이동통신 3사와 기술업무협약을 맺고 LH 홈네트워크 플랫폼과 각 통신사업자의 스마트홈 플랫폼을 연동하기로 했다.




플랫폼 간 연동이 이뤄지면 입주자들은 기본적인 홈제어서비스(조명‧가스‧난방‧환기 등)와 모니터링 서비스(미세먼지, 에너지사용량 등)를 원격‧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 어린이용 콘텐츠 등 통신사별 특화서비스가 이용 가능하다.


개방형 스마트홈 플랫폼은 올해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에 우선적으로 적용되며, 입주자가 계약시 선택한 이동통신사의 서비스를 3년간 무료(기본사양에 한함)로 제공받을 수 있다. 주요 서비스는 지구별, 통신사별로 다양하므로 통신사 선택 전 입주자 모집 공고문과 모델하우스를 확인해야 한다.


개방형 스마트홈 플랫폼 구성도


앞으로 LH는 더 많은 스마트홈 플랫폼과의 연계를 위해 국제 표준 기반 플랫폼 도입을 추진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스마트홈 보안을 강화하는 등 홈즈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개방적인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혁례 LH 공공주택본부장은 “홈즈는 주거환경에 대한 인식변화를 선도하는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로서, LH는 홈즈를 통해 초지능‧초연결 디지털 기술을 확산하고 국민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주택전기처 LH


LH,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 민간사업자 공모


농촌활성화 위해 양주옥정 공동주택용지 및 전남 구례 단독주택용지 패키지 공급

19~23일 참가의향서 접수 거쳐 내년 2월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LH(사장 변창흠)는 공공택지지구 내 공동주택 건설·분양과 농촌지역 귀농귀촌 단독주택 건설 사업을 함께 추진할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 민간사업자(건설사·금융사)를 공모한다고 5일(목) 밝혔다.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는 농촌지역에 질 좋은 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해 도시지역 은퇴세대와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정착지를 마련하는 사업으로, 공동주택용지와 귀농귀촌 주택용지를 함께 묶어 패키지로 공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위치도


사업은 민간사업자(건설사·금융사 컨소시엄)가 설립한 리츠(REITs)가 LH 공동주택용지와 지자체 귀농귀촌 주택용지를 매입해 주택을 건설하고, 분양(공동주택용지) 및 4년 임대 후 분양(귀농귀촌용지) 하는 구조다.




이 과정에서 민간사업자는 리츠설립 및 금융주선 등을, 지자체는 각종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LH와 건설사는 각각 미분양 공동주택에 대한 매입확약과 책임준공으로 리스크를 분담해 사업추진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대상지는 양주옥정 A-24BL(68,749㎡, 938세대) 공동주택용지와 전남 구례군 산동면 소재 귀농귀촌 주택용지(25,127㎡, 약30호)이며, 선정된 민간사업자는 공동주택용지 세대수 5% 이상에 세대구분형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귀농귀촌 부지에는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건설해야 한다.


평가항목은 임대료 조건 등 고객제안, 주식공모계획, 금융사·건설사 실적평가 등의 ‘계량평가’와 재무계획(사업성분석, 판매·임대계획), 개발계획(단지·건축·특화계획) 등을 평가하는 ‘비계량평가’로 구성되며,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업체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LH는 계량평가에 귀농귀촌주택 임대조건과 분양전환 조건을 반영하고 비계량평가에 단지·건축·특화계획 등 주택품질 제고를 위한 항목들의 배점한도를 상향해 입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에 어울리는 친환경 주택이 건축될 수 있도록 평가항목을 구성했다.


사업구조도

 

아울러, 향후 귀농귀촌인 유치를 희망하는 여러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규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활성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일정은 오는 11월19~23일 참가의향서 접수, 내년 2월5일 사업신청서를 접수를 거쳐 동년 2월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http://www.lh.or.kr) [고객지원-새소식-공모안내]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부동산금융사업처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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