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본격화 ㅣ 도시재생 뉴딜사업 2곳 선정

대전시,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중앙 투자심사 통과


2021년부터 기본설계용역 착수 등 사업 본격 추진 


    대전시는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 투자심사*에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총 사업비 500억 원 이상의 신규 사업에 대하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전문기관*으로부터 타당성 조사를 받고 그 결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사에 통과되어야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 타당성조사 전문기관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 개요 & 조감도


건축개요

부지면적 : 88,000㎡ / 한밭종합운동장 전체면적 157,777㎡

규    모 : 연면적 52,100㎡, 관람석 22,000석

규모/높이 : 지하1층, 지상4층 / 30m

주차대수 : 총 1,463대 / 지하 1,065대, 지상 398대

총사업비 : 1,579억 원 / 국비 200, 시비 949, 민간(한화) 430

사업기간 : 2018. 7. ~ 202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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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말까지 수행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조사 결과 ▲ 야구장 시설계획 및 사업규모 적정 ▲ 상위계획 및 관련 법률에 부합 ▲ 사업의 준비정도 및 추진의지 높음 ▲ 재원조달에 문제없음 ▲ 총사업비는 1,579억 원으로 당초 계획보다 186억 원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은 기존 한밭종합운동장을 철거 후 새 야구장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연면적 5만 2,100㎡, 관람석 2만 2,000석 규모로 총사업비 1,579억 원을 투자해 2024년 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3월 새 야구장 건립 부지를 기존 한밭종합운동장으로 결정했으며, 베이스볼 드림파크 자문위원회, 시민토론회, 설문조사 등 야구전문가와 시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2월에는 한화이글스와 야구장 건립비용으로 430억 원을 투자하는 협약도 체결했다.


대전시는 타당성조사, 중앙 투자심사 등 모든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2021년 본예산에 100억 원을 확보해 내년 초 공사수행방식을 결정한 후 기본설계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 시장은 “대전 시민과 야구팬의 염원인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은 단순히 야구장을 건설하는 사업이 아니라, 대전 시민과 관광객들이 365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명품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신축 야구장을 기반으로 노후화된 한밭종합운동장의 기능을 재편해 시민의 여가·문화기능을 강화하고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균형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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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대전시


대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2곳 선정


동구 낭월동, 서구 정림동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 통과 

국비 지원 220억 원 등 4년간 총 920억 원 투입, 구도심 활성화 도모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제2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정세균 국무총리)가 2020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공모에서 대전지역 2곳을 포함한 전국 47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역공모에 선정된 우리 지역의 신규 사업지 2곳은 동구 낭월동(일반근린형), 서구 정림동(일반근린형)이며, 여기에는 국비 22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20억 원이 2021년부터 4년간 투입된다.


낭월 포레스트 Valley


동구는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일원(15만㎡)에 총 486억 원*을 투입해 ▲ 대전드림타운(행복주택) ▲ 목재 문화거리 조성 ▲ 숲체험관 ▲ 노후주택 정비 등을 추진해 청년‧신혼부부 인구 유입과 지역특화 자원인 식장산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재정보조 200(국비 100, 지방비 100), 자체지방비 69, 공기업투자 등 203, 기금 등 14 




서구는 정림동 행정복지센터 일원(19만㎡)에 434억 원*을 투입해 ▲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 ▲ 소소한 이야기 정림동길 조성 ▲ 마을자원 공유체계 구축사업 ▲ 수밋들 홍보사업단 운영 등을 추진해 끈끈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골목 상권도 살릴 것으로 기대된다.

 * 재정보조 240(국비 120, 지방비 120), 부처연계 154, 자체지방비 7, 공기업투자 등 33


대전시는 올 연말까지 관계기관(부서) 협의, 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승인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며, 각 자치구는 내년부터 부지매입 및 설계 등 본격 사업을 착수한다.


대전시는 올해 1차 중앙공모에서 1곳, 이번 광역공모에서 2곳 등 모두 3곳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돼 대전시에서 추진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는 2016년 1곳, 2017년 4곳, 2018년 3곳, 2019년 2곳 등 모두 13곳에 이른다.


특히, 올해는 선정된 신규 사업지 3곳에 국비 370억 원은 물론 공기업 투자까지 총사업비 6,453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으로 쇠퇴지역의 재생지역거점을 더욱 확대하고, 공공임대주택(862호) 공급까지 포함돼 구도심 활성화 및 시민 주거복지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 9월에 국토부 1차 중앙공모에 선도지역으로 지정 선정된 대전역(동구 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연말까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절차를 마무리해 내년부터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대전시 김준열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으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등 구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 수가 늘어나는 만큼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면밀하게 사업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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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주택본부 도시재생과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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