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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 같은 돌 조각들 These Incredible Hand-Carved Stones Look Like They’re Made of Soft Putty

경제문화 Economy, Culture/사진미술 Photo & Arts2020. 10. 25. 20:11

These Incredible Hand-Carved Stones Look Like They’re Made of Soft Putty

By Emma Taggart on October 24, 2020

Rocks don’t exactly have the most malleable surfaces, but the work of artist José Manuel Castro López might make you think otherwise. He carves real stones to make them look as though they have soft, fabric-like wrinkles and creases. The illusion is awe-inspiring and speaks to the reverence that López has for his subject. “My relationship with the stone is not only physical but also magical,” López tells My Modern Met. “They manifest, they obey me, we understand each other.”

마치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 같은 돌 조각들

돌은 대부분 펴 늘릴 수 있는 표면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예술가 호세 마누엘 카스트로 로페스의 작품은 돌에 대한 개념에 다른 생각을 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그는 마치 돌들이 부드럽고, 직물 같은 주름을 가진 것처럼 보이도록 하기 위해 진짜 돌들을 조로페스가 자신의 주제에 대해 가지고 있는 경외심을 말해준다. 로페스는 마이 모던 메트에게 "내 돌과의 관계는 육체적일 뿐만 아니라 마법과도 같다"면서 "그것들은 명백하고, 나에게 복종하며, 우리는 서로를 이해한다"고 말했다.

석영이나 화강을 주로 다루는 이 재능 있는 조각가는 조각하기 전에 항상 돌의 자연적인 모양과 질감을 고려한다.

로페스는 설명한다. "나는 그것의 본질을 이용하고 그것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노력한다." 그는 돌로부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유동적인 형태를 만들 뿐만 아니라, 항상 바위의 원래 질감을 회복하도록 한다. 그는 "나는 그것이 제거되어야 할 곳을 제거하고 남겨져야 할 곳을 남겨놓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질감과 산화물로 도구의 흔적을 지운다."

그 결과 만들어진 석조 조각들은 마치 인간이 창조한 것이 아니라 자연의 요소들에 의해 천천히 침식되고 형성된 것처럼 보인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curator

edited by kcontents

Starting with ordinary pieces of quartz or granite, the talented sculptor always takes into consideration the natural shape and texture of the stone before he starts carving. “I adapt to its essence,” López explains. “I take advantage of its qualities and I try to get the best out of it.” Not only does he create incredibly fluid forms from stone, but he always makes sure to restore the rock’s original texture. “I remove where it needs to be removed and I leave where it needs to be left,” he says. “And I remove the trace of the tool with textures and oxides.” The resulting stone sculptures look as though they’ve been slowly eroded and formed by nature's elements rather than created by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