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 7800억원 규모 삼성바이오로직스 에디슨4 프로젝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은 21일 삼성바이오로직스로부터 '에디슨 4 프로젝트' 공사 계약 낙찰의향서(LOI·Letter of Intent)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사옥 전경 /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News1


계약금액은 7799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12.25%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2023년 12월29일까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인천 연수구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부지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제4공장을 짓게 된다.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jhkuk@news1.kr


https://www.news1.kr/articles/?4094469




비주류의 반란… 도시정비시장서 롯데·포스코 돌풍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주택시장의 이른바 빅4(GS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해외 수주가 줄어든 건설사들이 국내에서 치열한 혈투를 벌이는 가운데 주택시장 판도가 바뀔지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형 건설사들은 올해 목표로 삼았던 수주액을 연말까지 달성하기 위해 막바지 치열한 수주전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현재까지 도시정비사업 수주 총액 2위에 오른 롯데건설과 4위로 올라선 포스코건설의 약진이 주목할만 하다. 주택 시장의 이른바 빅4와 대등한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 대연8구역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조사한 ‘2019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를 보면 GS건설의 자이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삼성물산의 래미안, 대우건설의 푸르지오가 이른바 빅4를 형성하고 있다.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은 각각 5~6위를 했었다.



하지만 올해 정비사업장에서의 수주 실적은 이와 크게 다르다. 지난해에 이어 현대건설은 부동의 1위를 기록 중이다. 현대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거둔 주택사업 수주는 4조3039억원에 달한다. 지난해(2조8320억원)의 수주고보다 이미 51% 이상 증가한 금액으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롯데건설이 두드러지는 실적을 내며 2위에 올랐다. 롯데건설은 현재 2조원에 육박(1조9874억원)하는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 5월 공사비가 9200억원이 넘는 서울 은평구 ‘갈현1구역’을 수주했고, 부산에선 5030억원 규모 ‘범일2구역’ 사업 등을 따냈다.


포스코건설도 올해 부산 최대 재개발로 관심을 모았던 남구 대연8구역 재개발 사업을 최근 따내면서 수주 총액이 단숨에 1조7720억원까지 올라갔다. 대연8구역은 공사비가 8996억원에 달하는 사업장이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서울 신반포21차 재건축, 대구 경남타운 재건축, 서울 송파 가락현대 5차 재건축, 용인 수지 보원아파트 리모델링 등을 연이어 수주했다.


이들의 선전으로 기존 상위권 브랜드는 고전하고 있다. GS건설이 최근 부산 문현1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1조8969억원의 수주고를 올린 것이 눈에 띄는 정도다. 문현1구역의 사업비는 1조103억원에 이른다. GS건설은 1월 3287억원 규모의 한남하이츠 재건축 사업 수주를 따낸 것을 제외하고 실적이 없다가, 하반기 들어 7월 ‘인천 십정5구역’ 재개발 컨소시엄(1251억원), 9월 ‘대전 가양동5구역’ 재건축(2368억원), 10월 ‘부산 수안1구역’(1960억원)을 잇따라 수주하면서 간신히 방어전을 치르는 상황이다.



이 밖에 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은 각각 1조1356억원과 1조487억원을 수주하며 상위권과 격차가 많이 벌어진 상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조2782억원을 수주하면서 1조원 클럽에 합류해 있다.


반면 HDC현대산업개발(5678억원), SK건설(4048억원), 대우건설(3707억원) 등은 올해 수주가 많지 않은 상태다. 대우건설은 특히 정비사업장에서 많이 고전하는 모양새다.


다음 달에는 공사비 4500억원 규모의 대구 효목1동7구역 재건축 사업장이 수의계약으로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곳은 앞서 지난달 현대건설·대우건설·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해 유찰됐었다. 또 서울의 마지막 대어라고 할 수 있는 4500억원 규모의 흑석11구역 시공권도 남아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수주가 힘들어지면서 국내 정비사업 수주에 뛰어드는 회사들이 많아져 경쟁이 치열해졌다"면서 "연말까지 서울과 부산, 대구 등에서 수천억원에 달하는 사업장이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어서 건설사들의 수주 실적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21/20201021012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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