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고 나면 꼭 손 씻어야 할 4가지


    코로나 바이러스의 주된 감염 경로는 비말이나 에어로졸을 통한 호흡기 감염이지만, 물건을 만진 뒤 바이러스가 옮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어 손을 씻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바이러스가 달라붙은 물건을 만진 뒤 자신의 입이나 코 등을 만지는 과정에서 감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건이나 시설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코로나는 피부 접촉으로는 감염 안돼

손에 의한 눈코입 점막 통해 감염

(에스앤에스편집자주)


뉴스1/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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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는 ‘매우 잘 들러붙는’ 성질을 가진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물체의 표면에 붙어 이동하지 않고 일정 기간 생존이 가능하다. 이에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비롯한 관련 전문기관 및 전문가들은 특히 다음과 같은 물건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공공시설에 기대기

대중교통을 기다릴 때 손으로 벽을 짚거나,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 등이나 머리를 벽면에 기대는 등의 행동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 예전에는 이런 습관이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해도 위드 코로나 시대에는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습관이다. 공공시설물에 손을 짚는 습관이 잘 고쳐지지 않는다면 대중교통을 기다릴 때 손을 주머니에 넣고 기다리는 방법 등으로 개선해나가야 한다.


문손잡이와 핸드레일

사무실이나 식당 혹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 문손잡이를 잡는 건 피할 수 없는 일이다. 계단을 오를 때 혹은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 안전상 핸드레일을 잡는 상황 역시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용하지만 맨손으로 자주 만질 수밖에 없는 시설의 표면을 만졌을 때도 손 씻기를 잊지 않아야 한다.




지하철·버스 기둥과 손잡이

지하철이나 버스에 서있으려면 기둥이나 손잡이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한곳에 머물며 계속 같은 손잡이를 잡고 있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왕이면 잡기 전 한 번 닦아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유난스러운 것처럼 보이는 게 싫다면 기둥을 잡은 손이 무의식적으로 얼굴을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제주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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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지 않은 긴 손톱

손으로 이런저런 물건을 건드리게 되는 만큼 자신의 손톱 역시 바이러스가 머물기 좋은 장소다. 특히 손톱이 길면 바이러스가 숨어들기 더욱 좋은데다, 깨끗이 씻는 것도 어려워 짧은 손톱을 가진 사람들보다 더욱 신경 써 관리해야 한다. 더불어 긴 손톱으로 머리나 피부 등을 긁는 과정에서 상처가 나면 바이러스나 균 등이 침투하기 쉬워진다는 점에서도 긴 손톱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추가적으로 주의할 점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용하는 물건이나 시설물을 건드린 뒤에는 비누와 따뜻한 물을 이용해 2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바깥 활동 중에는 눈, 코, 입을 건드리지 않아야 한다. 의식적으로 신경을 써도 무의식적으로 건드릴 수 있기 때문에 조심했다 해도 외출 후 귀가했을 땐 제일 먼저 손을 씻는 것을 습관화하도록 한다.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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