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밀양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 시공사 선정


밀양관광휴양단지 시공사 쌍용건설로 결정


리조트·골프장 등 다수 건설 강점
토지 보상 76%… 3분기 착공될 듯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시공사로 쌍용건설(주)이 최종 결정됐다.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단(주)은 지난 3월 시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효성중공업(주)을 선정했으나 실무협의 과정에서 쌍용건설(주)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최종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밀양시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항공촬영 장면 ⓒ 사업단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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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주)은 연 매출액 1조5000억원 규모로 1군 건설사라는 강점과 부산 기장군 아난티 코브(펜트하우스&힐튼 부산), 대구 사이언스파크 조성공사, 인천 검단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2-2공구) 등에도 참여해 밀양관광단지 시설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이다.

 

 

 

특히 쌍용건설(주)은 경기도 용인 은화삼CC, 용평리조트 골프클럽CC 등 골프장 건설 실적을 가지고 있어 밀양관광단지의 주요시설인 골프장 및 리조트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또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인 토지 보상 절차도 순조롭게 계약이 진행되면서 현재 사유지는 76%가량이 협의를 완료했다. 이달부터 2차 협의가 차례대로 진행되면 올 3분기 착공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가 조성되면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한 ‘랜드마크’ 조성으로 경남·부산·울산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에서도 찾아올 수 있는 교통까지 마련돼 대규모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조트와 대중제 골프장이 들어서게 되는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감도./밀양시/

 

 

 

또한 고용유발 효과 2485명, 생산유발 효과 3078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1231억원 등이 예상되면서 코로나 19 영향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밀양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밀양 농어촌관광 휴양단지는 3200여억원을 투입 에스파크리조트 및 18홀 대중제 골프장과 공공시설인 농촌 테마공원, 농축임산물종합 판매타운, 스포츠파크, 반려동물 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오는 2023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비룡 기자 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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