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 기술, 지능정보기술로 도약하다


    상하수도 분야에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발맞춰 미래의 상하수도시스템의 융합 기술의 적용 개발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4차 산업혁명과 상하수도 시스템의 연계는 공급자의 효율성 증진과 동시에 소비자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서비스를 증진하는 목표가 돼야 한다.


특히 스마트 물 관리시장의 데이터 분석 사업의 성장률이 향후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기존의 장비 제조사, 운영사와 통신, 소프트웨어 업체 간의 업무 협업이 중시될 것이다. 지능정보기술은 인공지능과 ICBM에 기반 한 정보가 종합적으로 결합된 형태의 기술로서 상하수도 인프라의 운영뿐만 아니라 계획, 설계, 시공, 관리 등 다양한 형태로 적용될 것이며 이에 대응되는 고도화된 기술 수요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대한상하수도학회 구자용 회장(사진)은 “기술적 연구와 더불어 정부에서는 지자체에 신기술 도입을 통해 상하수도 서비스가 개선된다면 인센티브를 주는 것과 같이 개발된 고도의 기술을 상하수도에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적 지원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Interview. 대한상하수도학회 구자용 회장


대한상하수도학회의 주요 활동과 연구는 무엇인지


본 학회는 상하수도 분야의 학술적 연구 및 기술개발을 위해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 인재 양성, 신기술 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을 활발한 활동뿐만 아니라 교육, 연구계와 산업체와의 ‘교육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서 미래사회의 상하수도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우리 학회의 주요활동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 학회는 학술단체인 만큼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상하수도의 미래 모습과 대응 기술을 연구하는 것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미래 상하수도의 대응기술, 경제 개발 시기에 설치된 상하수도 인프라의 노후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현대화 기술, 국민이 요구하는 상하수도 서비스에 걸맞은 정수와 하·폐수 처리 기술, 관망관리 기술, 물-에너지-식량 넥서스 등 시대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연구와 산업화가 우리 학회의 핵심 활동 방향이라고 생각됩니다.


상하수도분야에서 IT융합,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주요 기술은


현재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의 혁명으로 일컬어지는 4차 산업혁명까지 큰 변화에 상하수도분야의 대응도 요구되고 있었습니다. 상하수도 분야 역시 초연결성, 초지능화의 특성을 가지는 사이버 물리시스템과 사물인터넷, 인터넷 서비스 등의 모든 개념을 포괄한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해 산업혁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하수도 분야에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기술과의 융합은 기존 상하수도 기술의 고도화와 지능정보기술 간의 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비약적으로 증대시키는 것이라 예측됩니다.


IoT 센서와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교환하고, 빅데이터로 불리는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디지털 트윈과 같은 기술을 통해 시뮬레이션해 최적의 대안을 찾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상하수도 기술과 지능정보기술 간의 융합의 예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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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대한상하수도학회의 계획은


관·산·학·연의 관련 조직 및 단체들과 활발히 협력해 미래에 필요한 상하수도 정책, 기술 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회의 부회장님들과 이사진 그리고 회원들과 협력해 모두가 참여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상하수도 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여 상하수도인이 국민으로부터 지지받고 전문가로서 인정받는 사회가 되는데 대한상하수도학회가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저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노력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상하수도는 국민에 대한 복지서비스라는 측면에서 국민이 요구하는 수준을 잘 파악하기 위해관련 시민단체나 상하수도 사업자 등이 함께 연대해야 합니다. 그동안 시민단체와의 소통 부분에서는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만들어 함께 노력해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환경부의 상하수도 정책 부서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학회가 할 수 있는 정책 제안과 기술 개발 등의 역할이 강화돼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공학저널 전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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