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병사 월급, 2025년엔 100만원 시대


병장 월급 현 54만900원→96만3000원으로

예비군 동원 훈련비 4만→12만원 3배 인상


    병장 월급이 오는 2025년 96만30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병사들이 사실상 월급 100만원 시대를 맞게 된 것이다. 올해 병장 월급은 54만900원으로 5년 인상률은 78%다.


 

평일 외출 허용된 지난 2019년 병사들이 서울 관악구의 한 중국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 /조선일보DB


국방부가 10일 발표한 ‘2021~2025 국방중기계획’에 따르면, 올해 54만900원인 병장 월급은 2022년 67만6100원, 2025년 96만3000원으로 순차적으로 인상된다.


병사 월급 인상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방 분야 대선 공약이었다. 문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병사 월급을 2017년 기준 최저임금의 30%, 40%, 50% 수준으로 연차적으로 인상하겠다고 했었다.


2025년까지 이어지는 월급 인상은 병 봉급 현실화 차원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국방부는 “합리적 급여체계 정립을 위해 하사 임금 체계와 연동해 2025년까지 병장기준으로 하사 1호봉의 50% 수준으로 월급을 인상하는 것”이라고 했다.




국방부는 병사들의 자기개발 여건 보장을 위해 제초·청소 등 사역 임무를 민간인력으로 전환하고, 다양한 자기개발 활동도 지원하겠다고 했다. 병사 건강을 위해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1429대를 도입하고 미세먼지 방지마스크 보급도 연 50매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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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동원훈련 보상금도 올해 4만2000원에서 2025년 12만9000원으로 3배 인상되며, 전국 202개 예비군 훈련장은 40개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으로 통합 조성할 계획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국방부는 올해 55만5000명인 상비 병력이 2022년 50만명으로 감축됨에 따라 숙련 간부의 비율을 2020년 35.9%에서 2025년 40.4%로 늘리고 비전투분야 민간인력도 4만7000명(7.8%)에서 6만명(10.7%)으로 늘리겠다고 했다.


다만 최근 문제 된 전방 지역 경계에 대해선 울타리, 경계초소, 경계등과 같은 경계시설을 보강하고 첨단 CC(폐쇄회로)TV 등을 통해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원론적인 계획만 내놨다.

양승식 기자 조선일보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0/20200810018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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