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아파트서 떨어진 아이…전 미식축구 선수가 몸던져 구조


엄마는 3살 아들 살려낸 뒤 8살 딸 구하려다 화마에 희생


미국의 불이 난 아파트에서 엄마가 아이를 살리려고 집 밖으로 떨어트리고 이 아이를 고등학교 미식축구 선수 출신의 흑인 남성이 몸을 던져 받아냈다. 아이를 살린 엄마는 안타깝게 숨졌다.

via youtube

A former high school football player dove and caught a child dropped from the balcony of a burning building

 


As a teenager a decade ago at Kalamazoo Central High School in Michigan, Phillip Blanks was a star football player. Last week, his athletic instincts helped save a toddler from an apartment fire that killed the child’s m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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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washingtonpost.com/lifestyle/2020/07/09/child-dropped-balcony-fire-football-player-burning-buil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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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필립 블랭크스(28)는 지난 3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3층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비명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화염에 휩싸인 아파트 3층 발코니에서 두 아이의 엄마 레이철 롱(30)이 애타게 도움을 요청하던 순간이었다.

불이 난 건물 바깥에서 발을 동동 구르던 이웃 주민들은 엄마를 향해 아이를 던지면 받겠다고 소리쳤다.

결국 엄마는 불길이 등 뒤에서 치솟자 아들을 꼭 살려달라며 3층 발코니에서 아이를 떨어트렸다.

 


그때 현장에 있던 블랭크스는 전광석화처럼 몸을 던져 아이를 받아냈다.

아이가 아파트 바닥에 부딪히기 직전의 아찔한 순간이었다.
정윤섭 특파원(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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