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공공공사 CM용역’ 물량 큰폭 증가
올해 2분기 ‘공공공사 CM용역’ 크게 늘었다
전년 동기 비 44%증가 5,535억8천만 원 발주·건수도 35.3% 늘어
올해 2분기 공공공사 CM용역 발주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44.1% 증가했고, 건수는 318건으로 전년 235건보다 35.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535억8천만 원이 발주됐으며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17억4천만 원으로 전년 16억3천만 원 보다 1억1천만 원 증가했다.
충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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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M협회는 2일 조달청 나라장터 CM 발주 입찰공고를 기준으로 분석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월별로 살펴보면 6월이 2,129억8천만 원으로 2분기 발주금액의 38.5%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월1,049억9천만 원 대비 102.95% 크게 증가했다. 이는 한국가스공사의 당진기지 건설사업과 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 건설공사, 서울시 동부간선도로 지하차도 건설공사 등의 발주에 힘입었다는 분석이다.
2분기 건축분야 발주금액은 1,636억6천만 원으로 전년도 1,131억천만 원 대비 44.6% 증가했으며, 발주건수는 92건으로 전년도 70건에 비해 31.4% 늘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17억8천만 원으로 전년도 16억2천만 원 보다 1억6천만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390억원이 발주된 토목분야는 전년도 2,221억8천만 원 대비 52.6% 상승했고, 발주건수는 216건으로 전년도 149건에 비해 45% 늘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15억7천만 원으로 전년도 14억9천만 원 보다 8천만원 상승했다.
기타(조경, 산업환경설비)분야 발주금액은 509억2천만 원으로 전년도 487억3천만 원에 비해 4.5% 소폭 증가했고, 발주건수는 10건으로 전년도 16건 보다 37.5% 감소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50억9천만 원으로 전년도 30억5천만 원 보다 20억4천만 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발주자별 현황
2분기 국가기관 발주금액은 455억9천만 원으로 전년도 490억8천만 원 대비 7.1% 감소했고, 발주건수는 26건으로 전년도 15건에 비해 73.3% 늘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17억5천만 원으로 전년도 32억7천만 원 보다 15억2천만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발주금액은 2,041억1천만 원으로 전년도 1,132억6천만 원 대비 80.2% 증가했고, 발주건수는 88건으로 전년도 78건 보다 12.8% 상승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3억2천만 원으로 전년도 14억5천만 원 보다 8억7천만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범위별 현황
2분기 설계(설계전)~시공(시공후)단계의 발주금액은 336억5천만 원으로 131억3천만 원인 전년대비 156.3% 대폭 상승했고, 건수는 11건으로 전년도 5건에 비해 120% 증가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30억6천만 원으로 전년도 26억3천만 원 보다 4억3천만 원 증가했다.
시공(시공후)단계의 발주금액은 5,163억4천만 원으로 3,668억8천만 원인 전년대비 40.7% 상승했고, 건수는 291건으로 전년도 216건에 비해 34.7% 증가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17억7천만 원으로 전년도 17억원 보다 7천만 원 늘었다.
2분기 공종별 CM실적 금액과 공종별 CM실적 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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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설계전)단계의 발주금액는 35억9천만 원으로 40억5천만 원인 전년대비 11.4% 감소했고, 건수는 16건으로 전년도 14건에 비해 14.3% 늘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억2천만 원으로 전년도 2억9천만 원 보다 7천만 원 감소했다.
발주구분별 현황
2020년 2분기 자체발주는 4,895억1천만 원으로 전년도 3,161억8천만 원 대비 54.8% 상승했고, 발주건수는 278건으로 전년도 206건 보다 35% 증가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17억6천만 원으로 전년도 15억4천만 원 보다 2억2천만 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조달청 발주대행은 640억7천만 원으로 전년도 678억8천만 원 보다 5.6% 감소했고, 발주건수는 40건으로 전년도 29건 보다 37.9% 증가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16억원으로 전년도 23억4천만 원보다 7억4천만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세윤 기자 건설기술
http://www.ctman.kr/news/19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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