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선KTX 역세권개발 윤곽 ㅣ 속초, 스마트 관광도시 추진


강릉선KTX 역세권개발 기본구상(안) 마련


역세권개발 전략수립과 투자유치활동 병행 추진 

4개 시〮군 8개 역세권(강릉 2, 동해 2, 횡성 2, 평창 2) 개발전략 수립


   강원도는 


강릉선KTX 역세권개발 지역특성화전략 종합기본구상 용역」을 완료하여 4개시군 8개지역의 역세권별 개발 구상안을 수립하였다.


 본 용역은 강릉선 KTX 개통에 따라 고속철도망과 연계하여 체계적인 역세권개발 전략수립 및 구체적인 실행과제발굴을 도출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3월부터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신성엔지니어링, ㈜도담이엔씨 등 3개사 컨소시엄이  추진해왔다.


뉴스1/머니투데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에 따른 대면협의 제한 등으로 용역결과 도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역세권 개발자문단 및 시․군 의견 등을   최대한 반영하고, 수정보완 절차를 거쳐 역세권별 개발방향을 제시하는 구상안을 완료하였다. 




금번 용역은


강릉·동해·횡성·평창 등 4개 시군 8개 권역(강릉역, 남강릉신호장, 동해역, 묵호역, 횡성역, 둔내역, 평창역, 진부역)을 대상으로 지역별 성장잠재력을 분석하여 특화산업, 연계교통 구축방안, 개발구상안 및 사업 실행전략 등을 담는 한편, 역세권개발을 위한 단기․중장기 계획 및 개발전략을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강릉역은 동해안권 수부도시로서 장기적으로 복합환승센터, MICE시설, 스트리트몰 등 관광서비스지원 중심의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남강릉신호장은 장래 남강릉역 신설 및 첨단산업단지 등을 구상하였으며,


금년 3월 2일부터 강릉선KTX가 연장운행되고 있는 묵호역과 동해역에 대해서는 각각 뉴오션타운(New Ocean Town)과 네이비타운(Navy Town) 등 지역특성에 맞는 신도심 개발로 침체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횡성역은 관광문화 특화단지조성 및 장기적으로는 에코산업을 육성하고, 둔내역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휴양․체험단지로 조성하며, 평창역은 바이오 연구 배후도시 조성, 진부역은 수익형 공유숙박  전원도시 조성 등 시군별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개발구상 안을 공개하였다.


강릉역세권 개발계획/hy인산인터넷신문




앞으로,


강원도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여건에 맞는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시군과 협력하여 수립하고, 역세권개발을 위한 투자여건 조성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역세권개발 홍보 및 투자유치활동을 위해 6월 24일~ 25일 춘천 호반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공공구매 비즈니스페어」를 시작으로 7월에는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 9월에는 「집코노미 박람회」등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민간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


강원도 속초, 스마트 관광도시로 변신 준비!


문체부 주관 「스마트 관광도시 시범조성사업」 후보 사업지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0년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사업“ 후보 사업지로 강원도 속초시가 선정되어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1개 지자체가 민간기업 및 대학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3곳이 선정*되었다.


강원도민일보

edited by kcontents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 사업은


면적 약 4㎢이하 구역(거리, 길, 관광단지 등)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력[인공지능(AI),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5세대(5G) 이동통신 등]을 관광서비스에 접목시켜 신속·편리하고 최적화된 관광서비스를 관광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기존 관광산업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사업” 후보 사업지는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 기반시설 개선 방안, 융·복합 관광콘텐츠 생성 계획, 데이터 공유를 위한 표준화 계획이 포함된 구체적인 사업 계획안을 수립한 후, 9월 서면평가와 현장 시연평가를 거쳐 최종 1곳이 선정될 계획이다.


< 2020년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 사업 후보지(3곳) 선정 결과>


최종 선정된 지자체는 국비 35억 원을 지원받아 총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전국 최초의 스마트한 관광도시를 만들게 된다.


속초시는 속초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하는 ‘천혜의 자연과 속초 도심이 어우러진 스마트 관광지’를 구현할 계획이다.


최첨단 기술에 기반을 둔 미래 관광 콘텐츠 및 인프라를 육성하고 혁신 기업의 참여를 통해 신관광산업의 선두지역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하여 김창규 관광마케팅과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관광업계에 안전한 국내여행을 할 수 있는 언택트 관광을 도입할 기회”라며


“청정 이미지에 스마트함까지 겸비한 강원도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원도




 케이콘텐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