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시설 확충한다 ㅣ 경복궁서측 지역에 근린생활 시설 건립


강남세브란스병원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수정가결”


   서울시는 2020년 6월 2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남구 도곡동 146-92번지 강남세브란스병원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하였다고 밝혔다.



1983년 개원한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도시계획시설 중 종합의료시설로 관리되고 있으며 서울시에 있는 13개 상급종합병원 중 하나이다.


메르스 사태(’15년) 이후 ’17년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입원실 및 중환자실 면적 확대, 음압격리병실 의무화 등이 필요하지만,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미 조례용적률을 초과하여 병원시설 확충 및 첨단화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지구단위계획을 통하여 병원 동서측의 부지를 매입하여 병원부지를 확장하고, 병원 남측 공원부지의 기부채납(33,799㎡)으로 용적률을 상향하여 필요한 병원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 “수정가결”로 향후 감염병 대응강화를 위한 격리병실 확충, (신생아)중환자실 등 사회부족병원시설 확충, 권역응급의료센터 수준의 응급의료체계 강화 등으로 의료서비스의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울시


경복궁서측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통의동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 수정가결


제8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서울시는 2020년 6월 22일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종로구 통의동 70번지에 대하여 경복궁서측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안)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경복궁서측 자하문로변에 위치한 개발가능부지로,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 조성 및 합리적인 토지이용을 유도하기 위하여 2016년 특별계획구역으로 결정되었으며, 금번 심의를 통하여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결정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조감도 및 위치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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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세부개발계획은 주민제안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200%이하, 지하3층, 지상4~5층 이하의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건립 예정이며, 자하문로변에는 보행인의 휴게시설로 사용될 수 있도록 공개공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주변과 어우러지는 건축물 조성 및 공개공지 등 열린공간 확보 등을 통하여 경복궁서측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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