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독립운동기념관 건립 부지 다음달 확정 ㅣ 충북 오송 실내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본격 추진


창원시, (가칭)독립운동기념관 7월 중 건립 위치 확정한다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내년 착공 목표로 본격 추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8일 시청 제2별관 2층회의실에서 (가칭)창원시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추진위원장 및 위원들을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했다.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총괄책임기술자 정성문) 기술진이 용역수행결과를 보고했다.


주요내용은 기념관 건립 필요성, 적정입지 대상지 및 적정규모 제시, 전시·교육 프로그램 등 건립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이 포함돼 있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7월 중 건립 위치를 확정하고, 내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필요성, 적정입지 대상지, 우리지역 독립운동 관련 고증 및 현황조사, 창원의 독립운동 전반을 스토리화할 수 있는 건축 및 공간 구상, 독립운동기념관 관리•운영방법 설정 및 인력배치계획 제시 등 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창원시



충북도, 오송 실내다목적체육관 건립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


   충북도는 19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오송 실내다목적체육관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송 실내체육관 건립은 도내 수부도시인 청주의 노후 체육시설 개선과 도민들의 실내인기스포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것이다.


청주 실내체육관/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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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실내체육관은 1974년 준공 후 40년도 넘어 노후화가 심각하고 관람석 등의 내부 시설은 구조적 개선이 어렵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확보를 위해 체육관 신축이 필요하다.


또한, 국제경기대회 유치에 대비하고 다양한 행사 ‧ 공연 등에 활용도가 높은 실내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도는 건립대상지로 인구증가와 도시성장이 유망한 오송 지역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오송은 화장품산단, 국가3산단 등 개발에 따른 인구유입이 기대되며 충청권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다.


도는 오송 실내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하여 올해 10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날 고근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심의 통과 등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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